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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줄거리 후기

트위스터스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전작 트위스터 복습 흥행 평가

by 홍시애비 2024. 7. 27.

트위스터스는 2024년 8월 14일 국내 개봉할 미국 영화로, 1996년 트위스터의 28년 만의 후속작입니다. 영화는 뉴욕 기상청 직원 케이트(데이지 에드거존스)가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거대한 토네이도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케이트는 옛 친구 하비(앤서니 라모스)의 제안으로 오클라호마에서 유명 스톰 체이서 타일러(글렌 파월)와 함께 역대급 토네이도와의 전투에 나서며, 긴박한 재난 액션을 선보입니다.
 

트위스터스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전작 트위스터 복습 흥행 평가
트위스터스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전작 트위스터 복습 흥행 평가

 

트위스터스 기본정보

  • 장르: 재난, 액션, 어드벤처
  • 감독: 리 아이작 정
  • 각본: 마크 L. 스미스
  • 제작: 프랭크 마셜, 패트릭 크롤리
  • 기획: 스티븐 스필버그, 캐슬린 케네디, 토마스 헤이슬립, 애슐리 제이 샌드버그
  • 출연: 데이지 에드거존스, 글렌 파월, 앤서니 라모스
  • 촬영: 댄 민델
  • 편집: 테릴린 A. 슈롭셔
  • 음악: 벤저민 월피시
  • 제작사: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더 케네디/마셜 컴퍼니
  • 수입사: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
  • 개봉일: 미국 2024년 7월 19일, 대한민국 2024년 8월 14일
  • 화면비: 2.39:1 / 1.78:1
  • 상영 타입: 2D, IMAX, Dolby Cinema, 4DX, ScreenX
  • 상영 시간: 122분
  • 제작비: 2억 달러
  •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트위스터스 줄거리

트위스터스는 뉴욕 기상청에서 일하는 케이트(데이지 에드거존스)가 중심이 되는 재난 액션 어드벤처 영화입니다. 케이트는 대학 시절, 토네이도에 맞서 싸우다가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상처와 죄책감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아픔을 간직한 채 뉴욕에서 평범한 일상에 묻혀 살고 있었죠.
 
그러던 중, 그녀의 옛 친구 하비(앤서니 라모스)가 나타나 획기적인 방법으로 토네이도를 소멸시킬 수 있다는 제안을 합니다. 하비는 스톰 체이서 팀을 꾸리면서, 케이트를 오클라호마로 데려가기로 합니다. 오클라호마에서 케이트는 유명한 스톰 체이서 인플루언서인 타일러(글렌 파월)와 만납니다. 타일러는 '토네이도 카우보이'라는 별명을 가진 자신감 넘치는 인물로, 자연과의 전투를 즐기는 듯한 태도를 보입니다.
 
케이트는 타일러와의 대립 속에서도 팀에 합류하게 되지만,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 갈등이 계속됩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모든 것을 집어삼킬 거대한 토네이도가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게 됩니다. 이 위협적인 자연재해에 맞서 싸우기 위해 케이트와 팀은 생존과 대처를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트위스터스는 역대급 토네이도의 위협 속에서 펼쳐지는 긴박감 넘치는 상황과 캐릭터들 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케이트와 그녀의 팀이 자연의 거대한 힘에 맞서 싸우며 살아남기 위한 전투를 벌이는 이 영화는, 스릴 넘치는 재난 액션과 감동적인 드라마가 어우러진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트위스터스 등장인물 출연진

 

트위스터스 등장인물 출연진
트위스터스 등장인물 출연진

 

케이트 카터 (데이지 에드거존스)

뉴욕 기상청에서 일하는 기상학자로, 어렸을 때부터 토네이도를 극복하고 싶다는 꿈을 품어왔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오클라호마를 떠나 도시 생활을 하게 되며, 그 꿈을 잠시 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도시에서의 생활에 적응하던 중, 다시 토네이도와 관련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자신의 꿈과 마주하게 됩니다.
 

타일러 오언스 (글렌 파월)

유명한 스톰 체이서 인플루언서이자 '토네이도 카우보이'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는 토네이도 랭글러 크루의 리더로, 강렬한 카리스마와 함께 스톰 체이싱의 세계에서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타일러는 토네이도를 추적하며 사회적 미디어를 통해 자신과 팀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하비 (앤서니 라모스)

케이트의 오랜 친구로,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스톰 체이서 팀을 조직하게 됩니다. 그는 스톰 파의 리더 역할을 맡고 있으며, 팀을 이끌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비는 케이트와의 오랜 인연 덕분에 그녀를 재회하고 함께 협력하며 사건에 맞서 싸웁니다.
 

벤 (해리 해든페이턴)

스톰 체이서를 취재하러 온 기자입니다. 그는 토네이도 랭글러 크루를 따라다니며 그들의 활동을 기록하려 하지만, 케이트에게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벤은 케이트의 과거와 현재를 탐구하며 그녀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파헤치려고 합니다.
 

주변인물들

  • 젭 (대릴 매코맥): 케이트의 전 남자친구로, 과거의 연애 관계가 현재의 사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물입니다.
  • 에디 (키어넌 십카): 케이트의 옛 친구로, 그녀와의 과거의 인연이 현재의 사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 프라빈 (닉 도다니): 케이트의 옛 친구로, 그녀의 과거와 현재의 관계를 복잡하게 만드는 인물입니다.
  • 스콧 (데이비드 코런스웻): 스톰 체이서 팀인 스톰 파의 일원으로, 하비와 발언권이 동등한 위치에서 활동하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릴리 (사샤 레인): 토네이도 랭글러 크루의 일원으로, 팀의 멤버로서 활동하며 주요 사건에 참여합니다.
  • 분 (브랜던 페레아): 토네이도 랭글러 크루의 일원으로, 폭죽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팀의 분위기를 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 덱스터 (툰데 아데빔페): 토네이도 랭글러 크루의 일원으로, 팀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 대니 (케이티 오브라이언): 토네이도 랭글러 크루의 일원으로, 팀의 핵심 멤버로서 활동합니다.
  • 마이크 (스티븐 오영): 토네이도 랭글러 크루의 일원으로, 팀의 일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 캐시 카터 (모라 티어니): 케이트의 어머니로, 케이트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인물입니다.

 

전작 트위스터 복습하기

전작 트위스터는 토네이도를 연구하는 기상학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워너 브라더스, 유니버설 픽처스, 엠블린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였으며, 북미 배급은 워너 브라더스, 해외 배급은 유니버설 픽처스가 담당했습니다.
 

트위스터 내용

트위스터는 1996년 5월 개봉한 재난 영화로, 토네이도를 연구하는 기상학자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영화는 토네이도를 추적하고 연구하는 기상학자들의 헌신과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주인공 조앤 "조" 하딩 박사(헬렌 헌트 분)는 어린 시절, 토네이도로 인해 아버지를 잃은 상처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남은 인생을 토네이도 연구에 바치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개발한 계측기 '도로시'를 통해 토네이도의 데이터를 수집하려고 하지만, 현재 남편이자 전 동료인 윌리엄 "빌" 하딩(빌 팩스톤 분)과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빌은 이제 기상 캐스터로 일하며 멜리사 리브스 박사(제이미 거츠 분)와 결혼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혼 서류를 받기 위해 조의 폭풍 추적대를 찾으면서 두 사람은 여전히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드러냅니다.
 
한편, 빌의 과거 동료 조나스 밀러 박사(캐리 얼웨즈 분)는 조의 도로시 기술을 도용하여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자신의 연구팀을 조직해 최신 장비를 갖추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조나스는 도로시의 디자인을 훔쳐 자신만의 장비를 만들고,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빌은 조나스에게 강한 반감을 가지며, 언론 앞에서 그와 충돌하게 됩니다.
 
조와 빌은 이혼 서류 문제로 상반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폭풍 추적 작업에 함께 참여하며 서로의 경험과 협력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갑니다. 특히, 조와 빌은 도로시를 작동시키기 위한 마지막 시도에서 큰 위험을 감수하며, F5급 토네이도와 맞서 싸웁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서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며,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애정을 확인하게 됩니다. 영화는 긴장감 넘치는 폭풍 추적 장면과 캐릭터 간의 복잡한 감정선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트위스터 흥행 및 평가

영화 트위스터는 1996년에 개봉하여 큰 성공을 거둔 재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미국 중서부를 휩쓰는 토네이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스티븐 소머즈가 감독을 맡았고, 헬렌 헌트와 빌 팩스턴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흥행 및 평가

  • 제작비와 수익: 트위스터는 약 92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에서 4억 940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서울 관객만으로 44만 명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 칭찬과 비판: 영화는 최고의 재난 영화로 찬사를 받았지만, 조악한 CG와 몇몇 시나리오 상의 결점들도 지적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아카데미 시상식: 제6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과 음향상 부문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사회적 영향

  • 기상학에 대한 관심: 트위스터의 흥행은 미국 사회에서 기상학에 대한 관심을 크게 증대시켰습니다. 실제로, 영화 개봉 후 기상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대학생의 수가 두 배로 늘어났으며, 이를 '트위스터 효과'라고 불렀습니다.

 

명장면

  • 과학자의 간지: 주인공 빌이 하늘을 바라보고 흙을 날려보며 폭풍 추적을 시작하는 장면은 대사가 없지만 과학자로서의 간지가 느껴지는 명장면으로 종종 회자됩니다.

 

한국 관객의 반응

  • 토네이도의 시각적 충격: 당시 한국 관객들에게는 토네이도가 둘로 쪼개지거나 합쳐지거나, 농가의 건물이 파괴되는 모습, 야외 영화관이 부서지는 장면 등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들이 토네도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 현실과의 차이: 영화의 상상력 넘치는 장면들과 달리, 실제로는 토네이도 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 행동은 절대 불가능하며, 파편 피해를 전혀 입지 않고 토네이도 내부로 들어가는 것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 트위스터는 뛰어난 시각효과와 재난 영화 장르의 상징적인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에 남는 영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