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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줄거리 후기

D.P. 시즌 2 등장인물 정보 쿠키정보

by 홍시애비 2023. 7. 30.

"D.P. 시즌 2"는 결코 바꿀 수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부딪히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2023년 7월 28일에 공개되었으며, 이전에 공개된 2021년의 "D.P."의 후속작입니다.

 

"D.P. 시즌 2"에서는 탈영병 체포보다는 군 내부의 부조리와 사건사고 은폐에 대항하는 스토리가 주요 내용으로 다뤄집니다. 준호와 호열은 여전히 변함없이 현실과 부조리와 부딪히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 드라마는 군대 내부의 문제들과 그로 인한 갈등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D.P. 시즌 2 등장인물 정보 쿠키정보
D.P.등장인물

 

D.P. 시즌2 등장인물 정보

 

안준호(정해인)

안준호(정해인)는 드라마 'D.P.'(Deserter Pursuit)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이 드라마는 군대에서 도망병을 추적하는 D.P. (Deserter Pursuit) 부대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안준호 역시 이 부대의 일원으로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안준호 성격 전투방식

안준호는 시즌 1에서 이등병이었지만 시즌 2에서 일병으로 시작합니다. 그의 성격은 침착하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터지는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복싱을 베이스로 한 타격 위주의 전투 방식을 보여줍니다. 또한, 육군본부 수사관들과 10대 1로 싸울 정도의 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조석봉 일병 사건 이후로는 부대 내에서 심각한 따돌림과 차별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허기영 상병이 집단 구타를 당하는 것을 보고 각성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황장수의 라인을 타고 썩어빠진 선임들을 제압하고 저항합니다.

 

그 후, 탈영병이 되며 시즌 2의 주인공이자 페이크 최종 보스 역할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탈영이 목적이 아니라 박범구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으며, 어떤 비밀스러운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순간들을 거쳐 안준호는 박범구 중사와의 협력으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드라마는 결말을 향해 나아가게 됩니다.

 

시즌2 쿠키영상

쿠키 영상에서 면회를 통해 조석봉과 다시 재회하는 장면은 감격스러운 결말을 제공합니다. 이후 계속해서 D.P.로 활동한다고 언급되며, 그의 이야기는 끝나게 됩니다.

 

안준호(정해인)가 뛰어난 실력으로 힘든 상황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모습과 군대 내부의 문제를 다룬 'D.P.'는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드라마 중 하나였습니다.

 

한호열(구교환)

드라마 'D.P.'(Deserter Pursuit)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안준호(상병/병장)는 원작의 안준호 상병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캐릭터입니다. 이 캐릭터는 안준호 상병의 능력과 껄렁한 면모, 박성준 일병/상병의 개구쟁이적인 성격을 결합시켜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군 병원에서 재미있게 놀다가 박성우 상병이 전출된 뒤 체포조로 복귀하는 상황에서 등장합니다.

 

이 캐릭터는 껄렁대는 모습과는 달리 D.P. 병으로서의 업무를 착실히 수행하면서도, 필요에 따라 다소 거짓말을 하거나 다른 방법을 사용해 정보를 얻는 등의 특유의 비정석적인 접근 방식을 취합니다. 그러나 그의 기준에 따라 도덕적이지 못한 방법은 사용하지 않으며, 철저하게 실리적인 면을 추구하는 편입니다. 그의 수사 능력은 안준호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추리력과 유연한 상황판단 능력을 바탕으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탐문 대상에게 짬밥에 밀리지 않는 대화를 전개합니다.

 

안준호와 아빠 군번 간의 관계도 눈에 띄며, 서로 중요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대체로 맞선임-맞후임 관계보다 각별한 관계입니다. 그는 안준호를 아들로 살갑게 대하는 모습을 보이며, 때로는 그를 지켜주고 챙겨주는 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각별함에도 불구하고 안준호와의 태도 역시 좋지 않은 면이 있기 때문에 그 사이에는 간간이 갈등도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호열 전투

전투력 측면에서는 그래플링 무술을 애용하며, 주짓수나 유도류의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즌 2에서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박성우와의 싸움에서 발전한 그래플링 능력을 보여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드라마 'D.P.'는 원작과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통해 병영 내부의 문제와 인간 드라마를 다루며, 안준호와 그의 팀원들의 활약과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박범구(김성균)

박범구(김성균)는 드라마 'D.P.' 시즌 2의 주요 캐릭터로, 사실상 이 시즌의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그의 등장은 오민우 준위 앞에서 조석봉 일병 사건을 조석봉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진술서에 사인하라고 강요당하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박범구는 103사단 헌병대에서 병으로 군생활하며 지치지 않고 맞아댔지만, 부사관으로 임관하고 나서도 매우 심한 교육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육군 본부로 발령 중이던 임지섭 대위와 재회하게 되는데, 김루리 일병이 무장탈영하여 103사단 헌병대 수사과로 다시 복귀합니다.

 

이후 국군본부 구자운 준장이 박범구와 임지섭을 압박하고, 이어서 안준호와 한호열까지 압박하려 하면서 사건이 점점 복잡해지고 긴장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박범구와 함께 행동하는 한호열은 한 줄기 희망이자 지지가 되는 존재로서, 공동으로 사건의 해결을 추구합니다.

 

중요한 기밀을 담은 USB를 서은 중령이 전해주면서 사건이 한층 복잡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박범구는 육군교도소로 향하는 안준호를 돕기 위해 힘써야 하고, 그 과정에서 그들은 군 부조리와 비리를 파헤치기 위한 결단을 합니다. 박범구는 내부고발자로서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실리적인 면을 추구하며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 노력합니다.

 

결국 박범구는 사건 해결을 위해 눈물을 감추고 어려운 상황에 임하며, 군의 부조리함과 부당함에 대해 내부고발을 결심합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법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결정에 대해 후회하지 않고, 앞으로 더 나은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는 각오를 가지고 마지막 장면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드라마 'D.P.' 시즌 2에서 박범구는 주인공들의 성장과 변화를 묘사하는 중요한 인물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캐릭터입니다.

 

임지섭(손석구)

시즌 1과 비교하여 크게 달라진 점이 많습니다. 먼저, 시즌 2에서 가장 큰 변화는 그가 DP 병사인 안준호와 한호열을 이름으로 부르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당연하게 DP라고 불렀지만, 이제는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는 것으로 그의 성장과 친밀함을 보여줍니다.

 

시즌 2에서는 인격적으로 매우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며, 본인의 사리사욕이 아닌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병사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전에는 자기 이익을 우선시하는 면이 강조되었지만, 이제는 타인을 도우며 사랑과 배려를 표현합니다. 특히 안준호와의 관계에서는 그가 큰 변화를 보이며 박범구와 함께 콤비를 이루며 활약합니다.

 

또한, 시즌 2에서는 얼빠진 모습이 자주 등장하여 개그적인 캐릭터로 변모합니다. 이러한 개그적인 면모를 통해 드라마에 유쾌한 분위기를 더하면서도 그의 성장과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임지섭은 시즌 2에서 더욱 다채롭고 풍부한 면모를 가진 캐릭터로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의 성장과 변화는 드라마의 전체적인 메시지에 큰 영향을 미치며, 그의 모습을 통해 병사들의 현실과 인간적인 면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박범구 중사님. 제가 그동안 진짜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국군교도소에 수감된 박범구와 대면하여 임지섭은 위와 같이 말합니다. 이는 시즌 2에서 보이는 임지섭의 성장과 변화를 잘 나타내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임지섭은 군대 생활과 여러 사건들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면과 실수를 인정하고, 박범구와의 관계를 통해 인간적인 측면에서도 크게 성장합니다.

 

군대에서는 강하고 냉혈한 모습을 보여왔던 임지섭이 박범구와 함께 병사들을 도우며 인간적인 면을 보이고, 그의 성장과 변화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전달합니다. 이러한 캐릭터의 발전은 드라마 'D.P.' 시즌 2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임지섭과 박범구의 우정과 성장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에 큰 매력을 더합니다.

 

서은(김지현)

서은은 넷플릭스 드라마 《D.P.》의 등장인물로 국방부 검찰단 법무실 법무장교입니다. 그녀는 김루리를 선제 타격할 예정이라고 말한 후 발포 명령을 내리려 하지만 김루리의 어머니에게 막혀 구자운이 병사들의 총을 거두는 상황에서 등장합니다. 그러나 이 일로 인해 과잉진압으로 비난받고 불명예 전역하게 됩니다.

 

전역 후에는 변호사가 되어 주인공들의 편에서 국가를 상대로 한 피해보상 청구 소송을 이끄는데, 이때 포지션은 선역이지만 인간적으로는 갱생한 것이 아닌 자기를 버린 국방부에 대한 사적인 원한 때문입니다. 그녀는 처음에는 우리의 주적으로 등장하다가 마침내 선역으로 바뀌는데, 그녀의 인물성은 인크레더블의 '미라지'와 같은 인물로서 부대 내 가혹행위를 시행한 가해자와 거의 다를 바 없는 인물입니다.

 

서은은 군 내에서 총알받이로 떠밀려 불명예 전역을 당한 셈이며, 그녀의 인간적인 모습은 그녀 자신이 완전히 책임을 지지 않았기 때문에 군 내에서 총알받이로 떠밀린 것으로 나타납니다.

 

구자운(지진희)

구자운은 넷플릭스 드라마 《D.P. 2》의 등장인물로 국군본부 법무실장으로 준장 계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즌2에서 메인 빌런입니다.

 

그는 김루리 일병의 탈영 사건에서 김루리 일병을 사살하고 집단 괴롭힘 사실을 감추려 했으며, 군에게 불리한 사실을 은폐하는 등 군대의 폐쇄성을 상징하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이후 디피 인원들을 처벌하겠다는 오민우 준위를 구타하고 잘못을 덮기 위해 안준호와 한호열에게 상을 주라고 명령합니다.

 

구자운은 개신교 신자인 것처럼 묘사되나, 그 실체나 성격은 위선적으로 보입니다. 또한 USB로 조작 행위가 밝혀지면서 인권단체와 여론, 국민들의 비난과 물매를 받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자리를 보존하지 못하고 내려오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오민우(정석용)

오민우는 넷플릭스 드라마 《D.P. 2》의 등장인물로 국군본부 검찰부 군수사관 개인참모로 준위 계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구자운 준장 옆에서 사건을 덮으려는 행동을 보이며 그들의 행적을 방해하는 등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전투복에 공수기장을 달고 있는 것을 보면 특전부사관으로 임관한 후 준위 계급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되고, 발차기 등의 고난도 기술을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그 실력만큼이나 하급자들에게 갑질을 행사하며 자신보다 위에 있는 임지섭 대위에게도 폭력을 가하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그의 폭력은 구자운의 더러운 뒷공작을 은폐하기 위한 목적도 포함되어 있으며, 시즌 2에서는 메인 빌런으로서 구자운과 함께 진행됩니다.

 

오민우는 박범구를 국가보안법 등의 위반 혐의로 체포하고, 법원에 들어온 한호열과 안준호를 마주하면서 타격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자기 손자와 같이 놀기 위해 레고 장난감을 사주는 등 가족에 대해서는 따뜻하고 자상한 면모를 보여주는데, 이는 일종의 악의 평범성을 보여주는 클리셰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박성우(고경표)

박성우(고경표)는 넷플릭스 드라마 《D.P.》에 등장하는 인물로, 안준호의 DP(Deserter Pursuit, 탈영병 추적)에 첫 사수였습니다. 박성우는 처음에는 탈영병을 추적하는 데 있어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지 않고, 대신 술과 유흥을 즐겨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한 번의 실수로 탈영병이 자살하는 사건을 발생시키면서 안준호에게 폭행당하고 타부대로 전출가게 됩니다. 그는 부모님 중 아버지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었습니다.

 

하지만 시즌1의 탈영병 자살 사건 이후, 아버지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방하고 집안이 망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 후 특전사로 다시 임관하고, 1년간 안준호에게 복수심을 키우며 운동만에 전념하게 됩니다. 실제 안준호와 격투할 때 호각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며, 그의 우수한 전투기술이 빛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