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라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실제 사건 및 실제 인물 이선균 유작

2024년 8월 개봉 예정인 한국 영화 "행복의 나라"는 10.26 사건을 주도한 김재규의 심이자 거사에 참여한 박흥주 육군 대령과 실제 그의 변론을 맡았던 태윤기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박흥주 대령이 주인공이자 10.26 사건 관련 재판을 다룬 작품으로, 사건의 배후에서 벌어진 복잡한 인간 드라마와 법정 싸움을 그립니다. 특히 박흥주 대령과 태윤기 변호사의 강력한 캐릭터와 그들이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갈등과 성장이 영화의 주된 줄거리를 이루며,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배우 이선균의 유작 중 하나로 관심이 많이 받는 영화입니다.
 

행복의 나라 포스터

 

행복의 나라 기본정보

• 장르: 드라마, 법정, 시대극
• 감독: 추창민
• 각본: 허준석
• 각색: 추창민
• 기획: 김민성
• 제작: 이공주
• 시각효과: RASCA
• 음악: 김태성
• 출연: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 외
• 제작사: 파파스필름, 오스카 10 스튜디오
• 배급사: 대한민국 국기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 개봉일: 대한민국 국기 2024년 8월
• 촬영 기간: 2021년 10월 1일 ~ 2022년 1월 29일
• 상영 시간: 105분 

 

행복의 나라 줄거리

2024년 8월 개봉 예정인 한국 영화 "행복의 나라"는 10.26 사건을 주도한 김재규의 심이자 거사에 참여한 박흥주 육군 대령과 실제 그의 변론을 맡았던 태윤기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박흥주 대령이 주인공이자 10.26 사건 관련 재판을 다룬 작품으로, 사건의 배후에서 벌어진 복잡한 인간 드라마와 법정 싸움을 그립니다.
줄거리는 1979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대통령 암살 사건의 재판에서 시작됩니다.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박흥주 대령은 한 번의 선고로 생사가 결정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정인후가 그의 옆에 서 있습니다. 정인후는 박흥주 대령을 위해 자신의 모든 역량을 쏟으며, 법정 안에서 펼쳐지는 갈등과 역경 속에서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립니다. "행복의 나라"는 강렬한 장면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복의 나라 등장인물 출연진

 

행복의 나라 등장인물 출연진

 

정인후 (조정석)

정인후(조정석)는 법정에서의 이기심을 가진 생계형 변호사로, 그의 목표는 단순히 승리와 패배에만 집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변호사로서의 경력과 능력을 통해 이기는 것에만 집중하며, 때로는 윤리적인 고민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그가 직면한 사건들 속에서 인간적인 가치와 정의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되면서, 그의 삶과 가치관에 변화가 찾아오게 됩니다.
 

배우 조정석

조정석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연기가 본업이지만 예능 방송, 음반 활동 등도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캐릭터 소화 능력과 순발력이 뛰어나며, 특유의 분위기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내는 배우로서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이후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입지를 다졌으며, 현재는 스크린과 안방극장,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2년 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는 왕실 근위 중대장 은시경 역을 맡아 널리 알려졌으며, 영화 《건축학개론》에서는 승민의 친구 납뜩이로 출연하여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후에도 《최고다 이순신》, 《관상》 등을 통해 인기를 끌었고, 2015년에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까칠하지만 매력적인 셰프 역할로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2016년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엄청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9년에는 영화 《뺑반》에서 첫 악역을 맡아 흥행에 성공하였고, 드라마 《녹두꽃》에서는 백이강 역을 잘 소화하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특히 같은 해에 개봉한 영화 《엑시트》가 대성공하여 그의 인기를 한층 높였습니다.
 
2024년 상반기에는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정신이 불안한 형의 뒤를 이은 의심 많은 왕 이인의 역할을 맡아 화려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박태주 (이선균)

박태주(이선균)는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대통령 암살 사건인 10.26 사건에 휘말린 강직한 군인으로 등장합니다. 그의 캐릭터는 사건의 핵심적인 인물 중 하나로, 군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그의 인간적인 모습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시험을 받게 되는데, 이는 그의 캐릭터에 깊은 감정적인 내면을 부여합니다.
 

배우 이선균

배우 이선균은 1975년 3월 2일에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배명중학교와 배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원광대학교에 입학하여 연극동아리 '멍석'에서 연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대학을 중퇴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였는데, 이곳은 설립 직후로써 공연·예술 분야에서 한예종의 명성이 최고 수준으로 유명해지기 전이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1기 출신으로 당시에는 '장동건 학교'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2001년 MBC 시트콤 《연인들》에서 이윤성의 남동생 역으로 TV에 첫 데뷔하였는데, 이 역할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펼쳤는데, 특히 2007년에는 《하얀 거탑》의 최도영 역을 성공적으로 연기하시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시면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냈습니다. 2018년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박동훈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으셨고, 이 작품은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드라마 작품상과 극본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2019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출연하여 박 사장 역으로 호평을 받으셨습니다. 그 후 기생충이 역대급 호평을 받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여하면서, 이선균 씨도 국제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023년 10월에는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되었고, 수사를 받다가 2023년 12월 27일에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성북예향재 노상 주차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로써 배우 이선균은 향년 48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전상두 (유재명)

전상두(유재명)는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의 또 다른 핵심 인물로 등장합니다. 그의 역할은 사건의 복잡한 배경과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상두는 사건의 여러 측면에서 관련된 인물들과의 관계, 비밀 등을 조명하면서 이야기에 깊이를 부여합니다. 그의 등장은 전체 이야기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형성하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배우 유재명

유재명은 대한민국의 배우, 극작가, 그리고 연극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스무 살에 연극 무대에 데뷔하여 이후에 부산 명륜동 연극판에서 배우, 연출가, 극작가로 오랜 시간 동안 활동하며 내공을 쌓아왔습니다. 그의 연기력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도 제대로 발휘되어 왔으며, 그는 자신을 "연극과 영상 작업을 하는 배우 유재명"이라고 소개합니다.
 
유재명은 중후하고 멋진 음색과 단단한 발성을 가지고 있으며, 역할에 따라 사투리나 목소리 톤을 기가 막히게 변경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치열한 연구와 준비를 통해 입체적인 캐릭터를 해석하고, 젠틀한 매너와 진중한 언어 구사력, 논리 정연한 화법과 유려한 표현력으로 업계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관객들로부터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10년대 중후반 이후에는 대중적인 인지도와 탄탄한 팬덤을 동시에 갖추고 있습니다.
 

정인후의 여자친구(진기주)

진기주는 하숙집의 딸이자 주인공 정인후의 여자친구로 등장합니다. 그녀는 정인후와 함께 살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해 주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하숙집에서의 생활을 통해 서로의 깊은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진기주는 정인후의 변호사로서의 열정과 노력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시에,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존재는 정인후에게 큰 용기와 힘을 줄 뿐만 아니라, 이야기에 따뜻한 감동과 로맨스를 더해줍니다.
 

그 외 주변인물

• 강말금
• 최원영
• 전배수
• 송영규
• 우현
• 임기홍
• 이원종

 

행복의 나라 실제사건 및 인물들

 

10.26 사건

10.26 사건은 1979년 10월 26일에 발생한 사건으로, 당시 대한민국의 군사정권 하에서 국내 정치사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에서는 중앙정보부장으로 재직하던 김재규가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인 박정희를 암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건에는 군 관계자나 국가정보원 소속 인물들이 연루되었으며, 김재규를 중심으로 한 일부 인물들이 박정희를 암살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10.26 사건은 대한민국의 정치적인 격변기를 야기하였습니다. 이후에는 민주주의의 복원과 함께 군사정권의 종식을 요구하는 시민운동이 활발해졌습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와 정치적인 안정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후의 정치적인 흐름에도 계속해서 그 영향이 미치고 있습니다.
 

박흥주 대령

박흥주 대령은 대한민국의 전직 군인으로, 육군 포병 대령으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1979년 중앙정보부장 수행비서관으로 재직하던 중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한 10.26 사건에 박선호 등과 함께 연루되어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습니다.
 
평안남도 평원군 출신인 박흥주는 가족과 함께 6.25 전쟁 당시 월남으로 이주했으며,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그의 우수한 성적 덕분에 전포대장 보직에 올랐고, 이후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의 부름을 받아 중앙정보부장 비서실 수행비서관이 되었습니다. 그는 엘리트로서의 지위와 함께 많은 인맥을 확보하며 군사정권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10.26 사건에 연루되어 김재규의 지시에 따라 안가 경비원 이기주, 중정 의전과장 박선호, 차량 운전사 유성옥과 함께 경호원 사살에 가담했습니다. 이로 인해 사형이 선고되고, 1980년 3월 6일에 군사장기구 경기도 시흥군 소재 33사단 유격훈련장에서 40세의 나이에 총살형으로 집행되었습니다.
 
박흥주는 사형 집행 당시에도 군인의 자존심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만세! 대한 육군 만세!"라고 외쳤습니다. 그는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었기 때문에 경기도 포천시 재림공원묘지에 안장되었습니다. 그의 사형 집행은 매우 이례적이었으며, 이 사건은 한국의 군사정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태윤기 변호사

태윤기 변호사는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이자 법조인으로, 1990년에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은 인물입니다. 태윤기 변호사는 1918년 4월 22일에 함경남도 풍산군 이인면 내리에서 태어났으며, 메이지대학 법과를 졸업한 후 1943년 중국 시안시에서 한국광복군 제2지대에 입대하여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는 국내정진 군 함경도반 1조에 배속되어 기다리던 중 8.15 광복을 맞이하였습니다.
 
1948년 11월에는 육군사관학교 7기 후기반에 입교하여 졸업 후 법무병과로 임관하여 대한민국 육군에서 복무했습니다. 1955년에는 육군 대령으로 예편하고, 이후에는 변호사로 개업하여 활동했습니다.
 
태윤기 변호사는 많은 간첩 조작 사건의 변호를 맡아 대한민국 인권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특히 재일교포 간첩 사건과 관련하여 많은 사건을 수임했으며, 그 결과 무죄를 이끌어냈습니다. 그러나 결국 안기부에 끌려가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그는 정부로부터 1963년 대통령표창과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으며, 2012년 5월 13일 오전 9시 57분에 서울특별시에서 별세했습니다. 그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4 묘역에 안장되었습니다. 태윤기 변호사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시절에 굵직한 시국사건을 주저 없이 수임했으며, 이를 통해 국가와 인권에 기여한 인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행복의 나라 관전포인트 및 법정 스릴러

 

배우 이선균의 유작

이선균의 유작은 2024년에 개봉된 "탈출: PROJECT SILENCE"입니다. 이 작품은 이선균이 주연으로 출연한 마지막 작품으로, 그의 연기력과 열정이 담긴 유작이 되었습니다. 2023년 10월에는 마약 투약 의혹으로 인해 개봉에 차질이 생겼으나, 이후 경찰 수사 상황을 지켜본 끝에 개봉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선균의 감독 및 스태프들과의 협력 노력으로, 이 작품은 그의 풍부한 연기력과 함께 관객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행복의 나라 법정 스릴러

법정 스릴러는 법정을 배경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루는 장르로, 법정에서의 변론, 증거 발견, 법률 전쟁 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장르는 범죄나 법률문제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와 함께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서의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범죄나 사건의 전말을 밝혀내기 위해 변호사나 검사 등의 주인공이 법정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들 주인공은 종종 윤리적 딜레마에 직면하며, 공정한 재판과 진실을 위해 투쟁합니다. 대개의 경우, 이 장르는 관객을 사건의 결말을 예측하고 풀어내는 과정에 몰입시키며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법정 스릴러는 잘 구성된 플롯과 의외의 전개로 관객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불평등, 정의의식, 인간 본성 등에 대한 깊은 생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는 단순한 스릴러 장르를 넘어서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내는 데 기여합니다.
 
전례 없는 형태의 법정 스릴러를 기대할 때가 되었는데, 이번 작품은 놀랍고 예측 불허의 전개로 관객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복의 나라와 영화 변호인 유사성

영화 "변호인"은 2013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법정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현실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변호사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피고인을 변호하고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주인공인 변호사 '변호사 성필'은 부당하게 무고한 사람으로 몰린 피고인을 변호하는 변호사로,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애씁니다. 그가 맡은 사건은 어려운 범죄 혐의를 가진 피고인들의 변론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와 윤리적 문제를 촉구합니다.
 
영화는 복잡한 법정 심리와 증거 수집, 증인 심문 등의 과정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드러내는데, 이를 통해 관객들은 현실 세계의 법정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변호 활동의 실체를 엿볼 수 있습니다.
 
"변호인"은 깊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법과 정의에 대한 고찰과 함께 인간의 이면을 탐구하는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이를 통해 관객은 법과 인간의 모순, 그리고 변호사들의 노고와 피고인들의 이야기를 공감하며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