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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줄거리 후기

영화 드라이브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강점 박동희 감독

by 홍시애비 2024. 6. 6.

한국 영화 "드라이브"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되어 달리는 차의 트렁크에서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6억 5천만 원을 벌어야 하는 인기 유튜버의 긴박한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현실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 주인공이 자신의 생존을 건 라이브 방송을 펼치는 모습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전율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드라이브"는 2024년 6월 12일 개봉 예정으로,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스릴러 작품의 탄생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영화 드라이브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강점 박동희 감독
영화 드라이브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강점 박동희 감독

 

영화 드라이브 기본정보

  • 제목: 드라이브
  • 장르: 스릴러
  • 감독: 박동희
  • 출연: 박주현, 김여진, 김도윤, 정웅인 등
  • 제작사: 엠픽처스, 점프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
  • 제공사: 메리크리스마스, 미시간벤처캐피탈
  • 개봉일: 대한민국 2024년 6월 12일
  • 상영 시간: 90분

 

영화 드라이브 줄거리

인기 있는 유튜버인 유나는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구독자들을 모으며 성공을 이루고 있습니다. 어느 날, 함께 일했던 PD 최윤석이 몰래 방송사 국장 나진수로부터 거액의 계약을 제안받게 됩니다. 그러나 유나는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여 제안을 거절합니다. 그런데 나진수는 유나를 압박하기 위해 경쟁 인플루언서를 이용합니다.
 
지친 유나는 차 안에서 잠이 들었다가 눈을 뜨면 자신이 납치된 것을 깨닫습니다. 납치범은 10억을 요구하며 폐차장으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유나는 계약금을 입금하지만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납치범은 1시간 안에 6억 5000만 원을 벌면 살려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합니다. 유나는 방송을 시작하고, 그를 보는 구독자들은 이가 실제인지 조작인지에 대한 논란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나는 살아남기 위해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생방송으로 돈을 벌어야 하며, 동시에 자신의 인생과 유튜브 채널에 대한 진실과 책임을 다시 한번 진지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영화 드라이브 등장인물 출연진

 

영화 드라이브 등장인물 출연진
영화 드라이브 등장인물 출연진

 

한유나 역 (박주현)

트렁크에 갇힌 인기 스트리머로, 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겁고 유쾌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대중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납치로 인해 극한의 상황에 몰리게 되고, 1시간 안에 6억 이상을 벌어야 하는 불가사의한 고난과 역경에 직면하게 된다. 박주현은 유나 역을 통해 자신의 연기력과 감정 표현력을 발휘하여 뷰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배우 박주현

영화 "드라이브"에서 유나 역을 맡은 박주현은 이 작품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실현했습니다. 이전에는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인간수업'(2020), '마우스'(2021), '너에게 가는 속도 493㎞'(2022) 등의 작품에 출연한 경력이 있었지만, 이번 영화가 그녀의 첫 극장 개봉 영화 출연이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2020)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박주현은 이번 영화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했습니다. 인기 유튜버로서의 허황된 욕망을 드러내다가 트렁크라는 한정된 공간에서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냈습니다. 특히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는 강렬한 눈빛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분위기를 연출해 냈습니다.
"드라이브"에서 박주현은 긴박한 상황에서도 내면의 갈등을 표정 변화로 잘 표현하는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감독은 박주현의 연기에 대해 "유나에게 요구되는 것은 40∼50대 중견 배우 수준의 연기였지만, 박주현 배우의 에너지와 연기력에 믿음을 갖고 캐스팅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박주현은 "드라이브"에서 자신만의 연기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박정숙 역 (김여진)

형사로서 유나를 유일하게 믿고 도와주는 든든한 버팀목이다. 유나가 납치된 상황에서도 실시간으로 연락하며 소통하여 유나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한다. 박정숙은 유나의 친구이자 지지자로서, 유나의 난관을 함께 극복하고자 애쓴다. 그녀는 유나의 안전과 해피 엔딩을 위해 헌신적으로 행동하며, 유나를 위한 강력한 동료로서의 역할을 발휘한다.
 

배우 김여진

김여진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연극을 통해 배우로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대학교 3학년 때 우연한 기회로 연극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그녀는 공연을 매일 보며 배우들의 대사를 외우고 연기 연습을 진행하며 자신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발휘했습니다. 처음에는 배우의 꿈을 갖지 않았던 그녀였지만, 자신의 열정과 노력으로 연극에서 어느 날 갑작스럽게 대역을 맡게 되었고, 그 후 연극에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998년에는 영화배우로 데뷔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영화 "처녀들의 저녁식사"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영화 "박하사탕"에서의 역할로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그녀는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왔으며, 특히 2021년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변호사 '최명희' 역으로 강렬한 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김여진은 연기 능력뿐만 아니라 근면성과 열정으로도 유명하며, 이러한 인내와 노력으로 그녀는 연기자로서의 성공을 이룩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2020년에는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 위원으로 위촉되어 한국 영화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윤석 PD 역 (김도윤)

기획사 대표로서 유나와 초기부터 같이 시작한 친구 같은 인물이다. 유나의 성장과 함께해 온 오랜 동료이자 친구로서, 유나가 납치되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유나를 돕기 위해 전적으로 나서며, 유나의 구출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유나를 위한 충실한 지지자로서, 그의 신뢰와 우정은 유나를 구하기 위한 끈끈한 결속력으로 작용한다. 최윤석 PD는 유나와의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그녀를 지지하고, 위기에 처한 유나를 돕기 위해 힘쓰는 인물이다.
 

배우 김도윤

영화 "드라이브"에 출연한 배우 김도윤은 바로 나홍진 감독의 작품인 "곡성"에서 양이삼 부제 역할로 대중들에게 천천히 얼굴을 알려가며 연기 경력을 쌓아온 배우입니다. 이후 2020년에는 "반도"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활약했습니다. 또한, 2023년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도 비중 있는 조역을 맡았습니다. 이 배우는 그의 출연한 작품들이 모두 아포칼립스물로 분류되는 등 그의 연기력과 활약이 주목받았습니다. "드라이브"에 출연함으로써 그의 다채로운 연기력이 더욱 관심을 받았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진수 국장 역 (정웅인)

유나의 야심을 이용해 은밀한 거래에 나서는 인물이다. PD 최윤석 몰래 유나에게 거액의 계약을 제안하며 이적을 요구한다. 그 후, 한 행사장에서 나진수는 유나의 경쟁 인플루언서를 이용하여 유나를 압박한다. 나진수는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유나를 이용하고, 그의 야심과 욕심으로 인해 유나의 안전과 행복을 위협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배우 정웅인

정웅인 배우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초창기에는 건달이나 개그 캐릭터로 활약하며 감초 역할이나 조연급 역할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연기력은 곧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펼쳐 크게 인정받았습니다. 그 이후에도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연기 경력을 쌓아갔습니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출신인 정웅인 배우는 데뷔 이후 20대 시절에는 무명 배우로 활동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갔습니다. 그의 연기가 주목받은 계기는 1990년대 말에 방영된 히트 드라마 "은실이"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성동일과 함께 건달 역할을 맡아 코믹한 성동일과 진지한 정웅인의 케미를 선보였고, 이를 통해 그의 연기력과 존재감이 크게 눈에 띄게 되었습니다.
 
또한, SBS 예능 프로그램 "좋은 친구들"의 코너 중 하나인 "흑과 백"에서 박수홍과 함께 활약하며 "그래! 감 잡았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그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정웅인 배우는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 데 능숙하며 연기의 폭이 넓은 배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악역 연기는 특히 주목을 받으며, 그가 맡은 모든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성우 역 (하도권)

광역수사대 형사로서 유나를 추적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유나를 추적하는 도중에 자꾸 한 발자국씩 늦어지며, 간발의 차이로 범인을 놓치는 일이 반복된다. 조성우는 유나의 납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나, 그의 미묘한 상황에서 범인을 잡기에 실패하여 괴로움을 겪는다. 하지만 그의 끈질긴 추적과 노력은 결국 유나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이어진다.
 

배우 하도권

하도권 배우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뒤 2016년에 영화와 드라마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좋은 체격과 성악과 출신다운 위엄 있는 발성을 자랑하며, 그의 연기는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하도권 배우는 그동안 출연한 작품에서 주로 스포츠 선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그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무대 위의 파워풀한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다른 배우들과는 달리 성악을 전공한 그만의 노래실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하도권 배우는 뛰어난 연기력과 무대에서의 카리스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에도 높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영화 드라이브 강점 및 평가

 

드라이브의 강점

강도 높은 액션 장면: 영화는 강도 높은 액션 장면으로 가득합니다. 특히 납치범이 차가 달리는 도로에서 무모한 역주행을 벌이는 장면은 영화의 긴장감과 스릴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박 감독의 연출: 감독 박동희의 연출은 지루할 틈이 없는 긴장감 넘치는 영화를 만들어냅니다. 트렁크라는 좁은 공간의 답답함과 압박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시원하면서도 박력 있는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전개와 속도감: 이야기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면서 반전과 속도감 있는 전개를 보여줍니다.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리얼타임으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다양한 인물과 반전: 다양한 인물들의 등장과 반전은 영화의 흥미를 높여줍니다. 다만, 등장하는 인물이 많고 반전까지 주려고 하다 보니 이야기가 다소 정신없이 흘러가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들은 속도감과 몰입도를 높여줌으로써 관객을 끌어들입니다.
 

해외에서의 호평

영화 "드라이브"는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았습니다. 제41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고, 제22회 댈러스아시안영화제에서는 폐막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브뤼셀에서는 "롤러코스터 라이드 같았다"는 반응도 나왔는데, 이에 박 감독은 자신의 의도와 일치해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영화를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했고, 촬영, 조명, 음악 등에서도 그런 느낌으로 접근했다고 말했습니다.
 
세간에서는 "드라이브"를 '패닉 룸 무비'로 분류하며, 주인공이 좁은 공간에 갇히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소개했습니다. 박 감독은 좁은 공간에 갇힌 인물을 통해 그의 내면을 보여줄 수 있는 인기 있는 장르라고 말했습니다.
 
박 감독은 유튜버라는 소재를 단순히 다루거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을 경계하며, 영화에서는 소셜미디어를 탐구하면서 주변을 주의 깊게 보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처럼 "드라이브"는 재미를 최우선으로 삼아 유튜버의 세계와 주변의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드라이브 감독 박동희

박동희 감독은 "드라이브" 제작에 앞서, 영화적인 재미와 장르적인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영화가 전달하는 메시지보다도 먼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는 그의 신념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는 오로지 영화 속에서의 재미를 추구하며, 소재를 비난하거나 가치 판단하는 것을 피했습니다.
 
게다가 박동희 감독은 온라인으로 세상을 탐구하는 데 소비되는 에너지만큼이나 나와 주변에 대해 주의 깊게 보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것이 영화 안에서 전달하려는 메시지의 핵심이라고 여겼습니다.
 
박동희 감독이 "드라이브"의 감독 자리를 잡기까지의 과정을 회고할 때, 그는 자신이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은 있었지만 영화계에서의 경험이 없어 이야기를 통해 승부를 보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영화를 통해 이야기의 힘을 믿고, 악물고 죽기 살기로 시나리오를 썼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드라이브"의 제작에 박대민 감독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박동희 감독은 박대민 감독의 조언을 받으면서 영화에 대한 접근부터 디테일한 부분까지 배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영화 제작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