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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줄거리 후기

한국이 싫어서 영화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원작 소설 정보 작가

by 홍시애비 2024. 6. 17.

"한국이 싫어서"는 2015년에 장강명 작가가 출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제작된 한국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20대 후반의 여성 주인공인 계나가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영화는 2024년 8월에 개봉 예정이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장강명의 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이야기를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됩니다.
 

한국이 싫어서 영화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원작 소설 정보 작가
한국이 싫어서 영화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원작 소설 정보 작가

 

한국이 싫어서 기본정보

  • 장르: 드라마
  • 감독: 장건재
  • 각본: 장건재
  • 원작: 장강명의 소설 "한국이 싫어서"
  • 주연: 고아성, 주종혁, 김우겸
  • 촬영: 나희석
  • 음악: 권현정
  • 촬영 기간: 2022년 7월 29일부터 2023년 2월 2일까지
  • 제공사: 엔케이컨텐츠
  • 배급사: 디스테이션
  • 제작사: 모쿠슈라
  • 공동제작사: 영화적순간, 싸이더스, 인디스토리
  • 개봉일: 2024년 8월
  • 상영 시간: 107분 (1시간 46분 59초)
  • 제작비: 4억 원
  • 관람 등급: 12세 관람가

 

한국이 싫어서 줄거리

  •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장강명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제작된 작품으로, 20대 후반의 여성 주인공인 계나가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뒤로하고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 계나는 현재의 삶에 대한 불만과 불안을 안고 있습니다. 직장에서는 갇혀 있는 듯한 느낌에 지쳐가고, 가족과의 관계도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더구나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 역시 답답하고 불안정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계나는 갑작스럽게 뉴질랜드로의 이민을 결정합니다.
  • 뉴질랜드로 간 계나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자신을 다시 발견하고 성장해나갑니다. 그녀는 외로움과 고독, 그리고 어려움을 겪으며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자기 자신과의 소통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의 따뜻한 도움 속에서, 계나는 과거의 그늘을 벗어나고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 이 영화는 현실적이고 감정적으로 풍부한 이민자의 여정을 담아내면서, 우리 모두가 삶의 고민과 욕망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공감과 위로를 찾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계나의 이민 여정을 통해 우리는 자아실현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보게 될 것입니다.

 

한국이 싫어서 등장인물 출연진

한국이 싫어서 등장인물 출연진
한국이 싫어서 등장인물 출연진

 

계나 (고아성)

  • 20대 후반의 계나는 일상에 지친 채 자신의 삶에 대한 의문과 불안을 안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갑자기 깨달았습니다. 그녀가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현재의 상황을 뒤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한다는 결심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모든 것을 떠나고 뉴질랜드로 향하였습니다. 이 여정은 그녀에게 새로운 경험과 발견, 그리고 자신을 다시 찾아가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배우 고아성

  • 고아성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그의 연기 스펙트럼은 폭넓고 다채롭습니다. 둥근 얼굴에 곱고 순수한 외모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아역부터 성인 역, 평범한 시민에서 사이코 역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냈습니다. 봉준호, 홍상수와 같은 거장 감독들과의 작업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갔습니다.
  • 4세부터 TV에 등장한 그는 2004년 MBC의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 탄생"에서 왕중왕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후 2006년 거장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로 천만 영화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 후에도 메이저 영화와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유지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 2013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서 할리우드 명배우들과 작업하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이후 할리우드 매니지먼트사인 언타이틀드 매니지먼트와 계약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었습니다.
  • 고아성은 연기력과 다재다능함으로 연기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의 열정과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에서 유관순 역을 맡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20년에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도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재인 (주종혁)

  • 영화 "한국이 싫어서"에서의 재인 역을 맡은 주종혁은 생각보다는 행동과 경험이 중요한 인물로 묘사됩니다. 그는 일단 부딪혀보자는 생각이 강한 캐릭터로 나타납니다.

 

배우 주종혁

  • 주종혁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중학교 3학년 때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났다가 입대 문제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처음에는 호텔 경영과 마케팅을 전공하며 직업을 가질 계획이었지만, 우연한 기회로 연기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바텐더로 일하던 중 홍보 영상을 찍어보겠냐는 제안을 받고, 그 일을 통해 연기에 흥미를 느꼈고 독립영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2019년에는 카카오M 액터스 오디션에서 최고점을 받아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으며, 그 이후 독립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왔습니다. 특히 2022년 6월에 방영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법무법인 한바다 신입 변호사 권민우 역을 맡아 빌런 연기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그의 존재감이 크게 부각되었으며, 이전에는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주종혁은 그동안의 노력과 연기력으로 연기계에서 더욱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명 (김우겸)

  • 지명은 갑자기 떠난 계나를 그리워하는 전 남자친구로 묘사됩니다. 계나의 갑작스런 떠남에 대한 그의 감정과 이별 후의 고통을 표현하며, 이를 통해 계나와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보여줍니다.

 

리키 (Morgan OEY)

  • 리키는 부유한 집안 출신이지만 인도네시아인으로서 아시아 사회에서의 차별과 무시를 경험하는 캐릭터입니다. 그의 이야기는 인종적 차별과 사회적 편견에 대한 이해와 대립을 다루며, 다양성과 인종 간의 관계에 대한 깊은 토론을 불러일으킵니다.

 

엘리 (Trae TE WIKI)

  • 엘리는 스릴 넘치는 익스트림 스포츠에 중독된 캐릭터로 묘사됩니다. 그는 항상 새로운 도전에 열광하며, 과감한 액션과 모험을 통해 자신을 증명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엘리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며 삶을 즐기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주변인물

  • 계나 부 역: 이상희
  • 계나 모 역: 오민애
  • 박경윤 역: 박승현
  • 김태은 역: 김지영
  • 차상우 역: 박성일
  • 주미나 역: 김뜻돌
  • 하준 역: Euan PARK

 

한국이 싫어서 원작과 차이점

  • 영화 "한국이 싫어서"의 원작과 영화 간의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정 변경: 원작에서는 계나가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설정이었지만, 영화에서는 이를 뉴질랜드로 변경하였습니다.
  • 추가적으로  영화의 엔딩곡은 "꿈에서 걸려온 전화"로, 이를 김뜻돌이 부르며 영화의 감성을 더해줍니다.

 

원작 장강명 소설 한국이 싫어서

 

작가 장강명

  • 장강명은 한국의 소설가로, 동아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하던 중 2011년 '표백'으로 한겨레 문학상을 받으면서 등단했습니다. 2013년 9월부터는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등단 12년 차로도 다채로운 수상 경력을 자랑합니다. 간결한 문체와 속도감 있는 전개가 특징이며, 기존 순수 문학뿐만 아니라 SF와 같은 소재도 자유롭게 다루고 있습니다.
  • 어렸을 때부터 SF를 좋아하던 장강명은 대학에 진학하면서도 SF 관련 활동을 해왔으며, 기자로 일할 때에도 많은 상을 받아 기자로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소설가로서의 꿈을 키우던 중, '표백'으로 한겨레 문학상을 수상하고 직장인 겸 소설가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전업 주부이자 소설가로 활동하며, 아이러니, 맥주, 자전거를 즐기고 있습니다.

 

장강명 작가 작품 스타일

  • 발군의 정보력: 기자 출신으로써 정보력이 풍부하며,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문체를 선호합니다.
  • 다양한 장르 탐색: 한때 SF소설까지 탐색한 경험이 있으며, "재미있는 글"을 쓸 줄 아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작품은 '순수문학'과는 거리가 있지만, 재미와 함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쓰고 있습니다.
  • 속도감 있는 문체: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만큼, 속도감 있는 문체를 바탕으로 한 장면을 간결하게 묘사합니다. 때로는 현실감 있게, 때로는 정감있게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 경험의 활용: 오랜 기자 생활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은 장강명은 이를 작품에 고루 활용하여 작품에 현실적인 터치를 부여합니다.

 

원작 소설 한국이 싫어서

  • 원작 소설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직장 여성이 회사를 그만두고 호주로 이민을 떠나는 이야기를 대화 형식으로 들려주는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주인공이 학벌, 재력, 외모를 포함한 다양한 측면에서 평균 이하의 수준으로 살아가며, 자아실현에 대한 의지와 출세에 대한 욕망을 가지고 있지만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지 못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주인공은 이민을 통해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모험을 겪게 됩니다.
  • 이 작품은 특히 1인칭 수다 형식으로 진행되어 20대 후반 여성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고 경쾌하게 전달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주인공의 이민 여정을 즐기면서 동시에 그녀의 내면 성장과 변화를 공감하며 따라갈 수 있습니다.

 

한국이 싫어서 소설 특징

  • 조사와 인터뷰: 작가는 다양한 성별과 세대의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인터뷰를 하거나 조사를 통해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인물들의 경험과 감정을 적극적으로 수집하여 작품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 경험과 관찰: 작가는 자신의 주변 환경에서 다른 성별과 세대의 사람들의 행동과 대화를 관찰하고 경험하는 것을 통해 그들의 감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실적이고 다양한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 역할 연구와 참고 자료 활용: 작가는 다른 성별과 세대의 사람들이 겪는 상황과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역할 연구를 하거나 참고 자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실제로 경험하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도 생생하고 현실적으로 묘사할 수 있습니다.
  • 범용적인 인간적 감정 강조: 작가는 다양한 성별과 세대에게 공통적으로 있는 인간적 감정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다양한 캐릭터들의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한국이 싫어서 집필 여담

  • 소설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아내와 출판사 편집자, 그리고 인터넷 게시판과 여초 사이트의 도움을 받은 여러 가지 여담이 있습니다. 아내는 주인공이 자신이 제일 날씬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장면에서 우쭐대는 독백을 제안했지만, 이를 보완하여 더 현실적인 표현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출판사 편집자 역시 젊은 여성분으로써 많은 조언을 받았는데, 그 중에는 표현의 낡음에 대한 조언도 있었습니다. 또한 인터넷 게시판과 여초 사이트를 통해 젊은 여성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작품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 이처럼 여러 사람들의 도움과 조언을 받아 소설을 완성하는 과정은 작가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의 시각을 수용하여 작품을 보다 현실적이고 다양한 감성을 담을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여러 노력과 협력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