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줄거리 후기 평점 정보

영화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 원소가 사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앰버와 웨이드라는 두 주인공이 만나 특별한 우정을 형성하며 자신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전국 극장에서 폭발적인 입소문과 함께 절찬 상영 중입니다.

 

엘리멘탈포스터

 

엘리멘탈 줄거리

버니와 신더는 파이어타운을 떠나 엘리멘트 시티에 가게를 열고 엠버라는 딸을 키웁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엠버는 자라나고, 버니는 가게를 엠버에게 물려주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엠버는 불인이고 웨이드는 물인으로 서로 다른 원소를 가지고 있어 사람들의 시선과 배척을 받습니다. 엠버는 웨이드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그들의 사랑은 유쾌하고 감성적인 순간들로 가득합니다.

 

엠버는 웨이드를 만나면서 자신이 꿈꾸던 것이 아버지의 가게를 물려받는 것이 아니라 유리공예사가 되고 싶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이를 표현하지 못하고 말립니다. 어려움과 역경을 겪은 끝에 가게를 물려받는 이벤트가 열리는 날, 웨이드는 나타나 엠버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엠버는 모진 말로 웨이드를 거부합니다. 이로 인해 아버지는 가게를 물려주는 것을 철회합니다.

 

이별한 그들이지만 엠버가 막아놓은 댐이 터지면서 가게가 침수되는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엠버는 아버지가 아끼는 푸른 불을 구하기 위해 가게로 향하고 웨이드도 함께 합니다. 그러나 뜨거운 온도로 인해 웨이드는 밀폐된 공간에서 증발하게 됩니다. 상황이 정리되고 아버지는 밀폐된 공간을 열어 엠버가 울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엘리멘탈 관전포인트 후기 및 평점

이 영화의 흥행 포인트는 부모, 자식 간의 가족애입니다. 이 가족애는 세대와 성별을 막론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감정을 전합니다. 앰버의 부모님은 고향을 떠나 '엘리멘트 시티'로 이주하여 파이어타운에서 가게를 운영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앰버는 자신의 부모님을 돕고 싶어 하며 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이 영화의 인상깊은 장면은 앰버가 자신의 진정한 소망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과정입니다. 앰버는 웨이드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고, 그를 통해 자신 안에 있는 소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이를 통해 앰버는 자신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처음으로 깨닫게 되며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도전하려는 젊은 세대들의 공감을 끌어냅니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한국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한국적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앰버의 가족들이 사는 파이어 타운은 한국의 돌솥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었으며, 영화 속에서 한국식 고깃집의 환풍기를 연상시키는 장면도 등장합니다. 또한 앰버의 아빠가 웨이드를 시험하기 위해 뜨거운 숯 콩을 대접하는 장면은 한국 음식의 매운맛을 떠올리게 하며 웃음을 자아냅니다. 마지막으로 앰버가 아버지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절을 하는 장면은 한국 관객들로부터 큰 공감과 감동을 얻으며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이렇게 '엘리멘탈'은 가족애, 자아 발견, 한국적 요소 등 다양한 관전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관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정과 용기를 전달하며,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는 자신을 찾아 나아가는 과정에서 용기와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인사이드 아웃 제작진이라 다른정보 없이 바로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여러 관전포인트과 한국의 정서에 맞는 다양한 관전포인트는 평점이 왜 8점대인지 알게 해 줍니다. 또한 영화의 전판적인 분위기와 젊은세대들의 고민들과 기성세대와의 화합은 감명 깊었습니다. 저의 평점은 8.5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