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인베이젼 출연진 정보 줄거리 마블 시네마틱 연계 평가 평점

시크릿 인베이젼은 디즈니+에서 공개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5의 첫 번째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숨겨진 적과 모든 진실을 의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WHO DO YOU TRUST?"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는 닉 퓨리와 외계 종족 스크럴의 전 수장 탈로스가 지구 곳곳에 침투한 적을 막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들은 누구를 믿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함께 힘을 합쳐 인류의 안전을 위해 싸우게 됩니다. 시크릿 인베이젼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확장된 이야기 세계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며, 팬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시크릿인베이젼포스터

 

시크릿 인베이젼의 주연 출연진 정보

닉 퓨리 역: 새뮤얼 L. 잭슨
탈로스 역: 벤 멘델슨
그래 빅 역: 킹슬리 벤아디르 (성인), 루카스 페르사우드 (아역)
가이아 역: 에밀리아 클라크
소냐 팰즈워스 역: 올리비아 콜먼

 
이들 배우들이 주요 인물로 출연하여 영화의 이야기를 전개하며, 닉 퓨리와 탈로스가 함께 힘을 합쳐 스크럴 종족의 지구 침략에 맞서 인류를 지키는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시크릿 인베이젼 줄거리

에버렛 로스는 모스크바에서 작전 중인 CIA 요원 프레스캇을 암살하고 도주하게 됩니다. 이때, 러시아 남성들에게 추격을 받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마리아 힐이 나타나 에버렛을 돕게 됩니다. 하지만 나중에 힐이 실제로는 스크럴인 탈로스라는 것이 밝혀지게 됩니다. 탈로스는 힐의 도움으로 닉 퓨리를 찾아냅니다. 오랜만에 지구로 돌아온 퓨리는 가이아의 가족 상황과 30년 전의 약속을 알게 되며, 탈로스의 서운함을 이해합니다.
 
퓨리는 탈로스에게서 스크럴들이 인류를 멸종시키기 위한 핵전쟁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소냐 팰즈워스와 만나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하지만 퓨리는 소냐와의 만남을 통해 MI6에 납치되고 소냐와 재회하게 됩니다. 퓨리와 소냐는 더티밤 제조업자인 포프리신을 찾아가지만, 그를 사살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탈로스와 힐이 퓨리와 합류하고, 가이아와 재회하게 됩니다.
 
가이아는 광장을 공격할 계획을 알리며 퓨리와 밤을 보내지만, 이는 그래 빅의 미끼였음을 알게 됩니다. 광장에서는 더티밤이 터지며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중에서 퓨리는 그래빅에게 속아 힐을 잃게 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1997년 런던 브릭스턴에서 닉 퓨리는 탈로스와 함께 스크럴들 앞에서 '지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일해준다면 새 행성을 찾아주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퓨리는 크리군에게 일가족이 말살당하고 혼자 전쟁터에서 도망쳐온 그래빅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 그래빅과 가이아는 퓨리의 연설에 감명을 받지만, 약속은 아직 이행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후 그래빅은 더티밤으로 지옥이 된 광장을 둘러보고 가이아와 함께 차를 타고 떠납니다. 한편, AAR 단체의 브로건은 계획대로 미국인으로 위장하여 러시아 당국에 붙잡히게 됩니다. 퓨리를 피신시킨 탈로스는 바르샤바로 가는 열차에 탑승하며 퓨리와 '서로를 모르는 사실을 말하는 게임'을 합니다. 탈로스는 현재 지구에 1백만 명의 스크럴이 살고 있다고 알리고, 퓨리는 이에 분노하여 탈로스를 꾸짖습니다.
 
탈로스와 헤어진 후 런던에서 마리아 힐의 시신이 조국으로 운구되는 것을 목격한 퓨리는 힐의 어머니와 대화합니다. 퓨리는 힐이 자신에게 해를 가하려던 적에 의해 죽은 것을 설명하고 위로합니다.
 
미국과 러시아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광장의 습격으로 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되면서 상황은 악화됩니다. 스크럴 의회 의원들은 그래빅을 징계하기 위해 움직이고, 그래빅은 스크럴 종족의 전권을 가진 장군이 되는 쿠데타를 성공시킵니다. 그러나 스크럴 의장 셜리는 복종을 거부하고, 셜리를 살려보낸 그래빅은 탈로스와의 만남을 요청합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연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연계되는 작품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캡틴 마블", "어벤져스: 엔드게임" 및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이전 연계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캡틴 마블"은 스크럴 종족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며, 스크럴 종족은 이 작품에서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닉 퓨리와 탈로스가 공동 주연으로 결정되었으며, 이 둘의 관계는 캡틴 마블 이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쿠키 영상에서 이어지는 등 긴밀한 연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 마블스"와 "아머 워즈"는 이번 작품과 직접적으로 연계될 예정이며, 특히 "더 마블스"는 개봉일이 두 번이나 연기되었고 이로 인해 이번 작품의 공개일도 함께 연기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탈로스가 왜 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지, 닉 퓨리와 탈로스의 "30년 전의 약속"과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언급된 블립 시기 정치에 발생한 권력공백의 문제 등이 다루어집니다. 또한 메인 예고편에서는 슈퍼 스크럴의 등장과 그들의 초능력 사용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그루트의 능력과 유사해 보였으며, 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등장한 컬 옵시디언의 조직 샘플도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2화에서는 스크럴 반란군이 그루트, 컬 옵시디언, 프로스트 비스트, 익스트리미스의 DNA 샘플을 모으고 슈퍼 스크럴을 강화하기 위한 기계를 만들고 있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더 마블스"와 이번 작품의 시간대가 직접적으로 이어진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 작품에서는 퓨리가 우주정거장에서 지구로 내려와 현재 상황을 다룹니다. 또한 퓨리와 제임스 로즈의 대화를 통해 어벤져스가 개입할 수 없는 이유가 설명되었고, 스크럴 의회가 어벤져스의 복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이렇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연계된 작품들을 통해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연결되어 있으며, 미래의 작품들과도 더 많은 연계와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평가 및 평점

1화와 2화는 평론가들 사이에서 평가가 갈렸습니다. 일부는 이 작품이 음모와 펄프, 편집증을 효과적으로 다룬 것으로 평가했고, 진중한 스토리텔링과 유의미한 주제를 다루는 견고한 출발이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일부는 작품이 지루하고 음침하며 슈퍼히어로 요소와 크로스오버 이벤트의 부족을 비판했습니다.
 
첫화 공개 후에는 "마블식 농담을 버리고 진지한 주제를 성숙하게 다루고 있다"는 호평이 많았고, HBO 드라마 수준의 연출과 세트 디자인이 주목 받았으며, 앙상블 캐스트의 명품 연기와 완성도 높은 각본에 대한 극찬도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마블의 슈퍼히어로물보다는 첩보 정치 드라마에 가까운 느낌을 주었으며, 폭력 수위가 높아서 아동용이 아니라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이 작품에 대한 평론가 평점이 대중 평점과 함께 올라가는 이례적인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을 활용한 오프닝 크레딧이 논란을 일으킨 후에는 평론가 평점이 다시 하락했습니다. 이에 대해 비판 측은 저작권 침해와 노동력 절감을 노린 횡포라고 주장했으나, 작가조합이 파업한 상황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반박도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예술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타협 지점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며 글로벌 대기업이 영상 산업에서 AI 기술을 사용한 첫 사례가 되었습니다. 작품의 주요 예술가들이 계약한 상태에서 AI를 활용한 것이기 때문에 저작권 침해나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대중에게 무료 배포된 것은 아니라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