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7일 개봉 예정인 한국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범죄와 드라마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으로, 김민수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습니다. 김민수 감독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킹메이커의 각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깊이 있는 시나리오와 연출력이 기대됩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정우, 김대명, 박병은, 조현철, 정해균, 유태오, 백수장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입니다. 영화는 돈과 범죄를 둘러싼 치열한 갈등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관전포인트 개봉 원작](https://blog.kakaocdn.net/dn/b51e5M/btsJAH3Ozaq/ucOKc8sGwH35GVUnDbQre1/img.jpg)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기본정보
- 장르: 범죄, 드라마
- 감독: 김민수
- 프로듀서: 진일규
- 제작사: 리양필름
-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개봉일: 2024년 10월 17일
- 상영 타입: 2D
- 상영 시간: 100분 (1시간 40분 5초)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줄거리
형사 ‘명득’과 ‘동혁’은 생계형 형사로, 매일같이 수사와 뒷돈을 챙기며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이들은 우연히 범죄 조직이 보유한 막대한 검은돈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게 됩니다. 이 기회를 통해 인생을 역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순간을 맞이한 두 사람은, 이 돈을 훔치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계획한 대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잠입 수사 중이던 형사의 죽음이라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상황은 급속히 악화됩니다.
어차피 우리가 저지른 일, 수사하는 것도 우리야라는 철저한 현실 인식 아래, ‘명득’과 ‘동혁’은 살인 사건이 된 범죄 현장을 스스로 수사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들은 그들을 지목하며, 점점 더 큰 압박과 위협이 가해지기 시작합니다. 형사로서의 윤리와 개인적인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두 사람은,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이 복잡한 상황을 헤쳐 나가야 합니다. 결국, 이들의 선택과 행동이 어떻게 펼쳐질지는 오직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치열한 갈등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등장인물 출연진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등장인물 출연진](https://blog.kakaocdn.net/dn/bhh93g/btsJAIO69RB/RhhBPdfM0C87wlg4OLfmMk/img.jpg)
김명득 (정우)
강력계 형사로, 생계형 형사인 그는 위험한 검은돈에 손을 대면서 조직과 경찰 양측으로부터 동시에 쫓기게 됩니다. 명득은 무게감 있는 역할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이끌어갑니다.
배우 정우
정우는 2001년 7인의 새벽으로 데뷔한 이후, 여러 조연 역할을 거쳐 2008년 스페어에서 첫 주연을 맡았습니다. 2009년, 자신의 고교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각본을 쓴 바람에서 주연으로 큰 주목을 받았고, 이 영화는 독립영화로서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제47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남자배우상을 수상한 후, 공익으로 군 입대했습니다. 군 제대 후, 응답하라 1994와 쎄시봉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지만, 2018년 이후에는 뜨거운 피, 이웃사촌,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등의 작품들이 개봉 지연되면서 공백기가 길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람과 응답하라 1994는 여전히 많은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정우의 인기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최근에는 이 구역의 미친 X, 모범가족, 멘탈코치 제갈길, 기적의 형제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2024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도 위촉되었습니다.
이동혁 (김대명)
김명득과 함께 팀을 이루는 형사로, 명득의 친형 같은 존재입니다. 위험한 한탕을 함께하며, 그의 신뢰와 우정이 사건의 주요 요소가 됩니다.
배우 김대명
김대명은 2004년 연극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로 무대에 데뷔한 후, 다양한 연극과 영화,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배우입니다. 그는 2009년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주목받기 시작하며, 이후 응답하라 1994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응답하라 1994에서는 '쓰레기' 역할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이는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2014년에는 영화 연애의 온도, 2015년에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과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김대명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의 활약으로 다시 한번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 드라마에서의 감정 깊은 연기와 유머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2021년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와 2022년 넷플릭스 드라마 모범가족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대명은 그동안의 작품에서 선보인 다채로운 캐릭터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한국 연극과 영화, 드라마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오승찬 (박병은)
광역수사대 팀장으로서, 사건의 수사책임을 지며 명득과 동혁에게 위협을 가하는 인물입니다. 법과 윤리의 선을 넘은 그의 행동은 이야기에 깊이를 더합니다.
배우 박병은
박병은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안양예고에서 선생님의 권유로 연기를 시작하며 연극에 대한 열정을 키웠습니다. 이후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하여 연기라는 길을 더욱 확고히 하였습니다.
무명 시절 동안 그는 30군데에 오디션을 지원해 2곳에서만 연락을 받는 어려움을 겪었으며, 생활고와 연기 경력 부족으로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야 할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연기를 그만두고 다른 직업을 찾아볼까?"라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으며, 오로지 연기만을 계속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고, 연기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그를 지탱해 주었습니다.
그의 무명 생활을 끝내준 배역은 바로 '악역'이었습니다. 악역을 통해 단단한 연기력을 다지며 현재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고, 이는 그의 연기 인생에 큰 전환점을 제공했습니다. 박병은은 100억 원의 상업영화든, 200만 원의 단편영화든 상관없이 단역에서 주연까지 다양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다작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그의 자세와 열정은 그를 한국 영화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정훈 (조현철)
명득과 동혁의 동료 형사로, 사건의 진행과 함께 중요한 역할을 맡습니다. 그의 행동이 사건의 전개에 영향을 미치며, 갈등의 중요한 축을 담당합니다.
배우 조현철
조현철은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겸 배우로, 2016년 영화 마스터에서 안경남 역으로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2017년부터 드라마 단역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9년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산체스 역을 맡아 뛰어난 감정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역할을 통해 그는 인지도를 대폭 상승시켰습니다.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D.P. 에서 조석봉 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의 호아킨 피닉스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의 뛰어난 연기력은 2022년 5월 6일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조연상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수상 소감에서는 '죽음은 단순히 존재형식의 변화'라는 아버지께의 메시지와 함께, 세월호 아이들, 박길래 선생님, 김용균 군, 변희수 하사, 이경택 군 등 사회적 약자를 호명하며 큰 감동을 전했습니다.
경민 (김윤성)
광역수사대의 형사로, 사건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인물입니다. 그의 역할은 이야기의 긴장감을 더하는 데 기여합니다.
소진 (임화영)
이동혁의 애인으로, 개인적인 감정과 위험이 얽히는 복잡한 관계를 보여줍니다. 그녀의 존재는 이동혁의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광석 (허동원)
불법 도박장 사장으로, 이동혁의 고아원 시절 친구입니다. 비리 경찰들과의 아슬아슬한 결탁 관계를 통해 사건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휴대폰경찰 (김율호)
사건의 전개와 관련된 조연 인물로, 정보의 전달자 역할을 수행합니다.
형사팀장 (심완준)
형사팀의 팀장으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의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그의 결정이 사건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 외 주변인물
- 정해균
- 유태오
- 백수장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관전포인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정우와 김대명이 주연을 맡아 범죄와 스릴러 장르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입니다. 두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은 영화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형사들이 범죄 조직의 검은돈을 둘러싸고 겪는 도덕적 갈등과 수사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영화는 범죄와 부패를 현실적으로 묘사하며, 인물 간의 복잡한 심리와 갈등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특히, 영화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내며, 도덕적 딜레마와 부패에 대한 논의를 제시합니다. 치밀한 스토리라인과 어두운 분위기, 뛰어난 연출이 긴장감을 높이고, 시각적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영화의 흥행 가능성을 높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과 강렬한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개봉까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영화 개봉 일정이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받았고, 이 작품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개봉 일정이 2020년으로 계획되었으나, 팬데믹의 여파로 인해 개봉이 계속 연기되었습니다. 이후 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시작하면서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구체적인 개봉 스케줄이나 예고편, 티저가 전혀 공개되지 않으면서 관객들 사이에서는 작품에 대한 우려가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영화 개봉과 관련된 정보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이 영화가 제작 과정에서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김대명은 2020년과 2021년에 방영된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2021년 모범가족, 정우는 2021년 이 구역의 미친 X와 2022년 모범가족을 통해 그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들 두 배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 영화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졌으나, 개봉 일정은 여전히 미정이었습니다.
정우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배우별 작품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정우의 복귀작으로 이 영화를 포함시켰습니다. 이는 팬들과 영화계 전문가들에게 2024년에 개봉할 가능성을 제시한 중요한 정보였습니다. 그 결과, 촬영이 완료된 지 약 5년 6개월 만인 2024년 10월 17일, 드디어 개봉이 확정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영화 팬들과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첫 공개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대시키는 중요한 이벤트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원작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원작 소설이나 다른 매체의 원작이 없는 고유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독창적인 스토리라인과 캐릭터로 구성된 범죄 스릴러 장르의 작품으로, 범죄 조직의 검은돈을 둘러싼 형사들의 복잡한 갈등과 도덕적 딜레마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영화는 범죄와 수사의 현실적인 면을 깊이 있게 묘사하며, 형사들이 맞닥뜨리는 도덕적 고민과 극한 상황을 사실감 있게 그립니다. 이러한 독창적인 스토리와 강렬한 캐릭터들은 영화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시청 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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