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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줄거리 후기

나인퍼즐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특별출연 연출진 원작

by 홍시애비 2025. 4. 23.

나인퍼즐은 10년 전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와 그를 의심하는 형사가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의 퍼즐을 풀기 위해 맞닥뜨립니다. 과거의 진실과 현재의 범죄가 얽힌 미스터리 속에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디즈니+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2025년 5월 21일 공개 예정입니다.
 

나인퍼즐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특별출연 연출진 원작
나인퍼즐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특별출연 연출진 원작

 

나인퍼즐(Nine Puzzle) 기본정보

  • 장르: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 공개일: 2025년 5월 21일
  • 총 회차: 11부작
  • 제작사: 영화사월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제작진: 윤종빈, 이은미
  • 스트리밍: 독점 스트리밍Disney+
  • 시청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나인퍼즐 줄거리

  • 10년 전, 참혹한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남은 윤이나는 그날 밤의 진실을 마음속에 묻어두고 살아갔습니다. 그녀는 당시, 가장 사랑했던 존재였던 삼촌이 무참히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단순한 살인이 아니었습니다. 사건 당시, 그녀는 목격자로서 중요한 증인이 되었으나, 동시에 의심받는 용의자로도 지목되었고, 그로 인해 고통스러운 침묵 속에서 사건을 뒤로한 채 살아갔습니다. 10년의 시간이 흐른 후, 그날의 사건은 다시 한번 윤이나를 찾아옵니다.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하며, 이번 사건은 그녀에게 낯익은 퍼즐 조각들을 던져주고, 그녀는 다시 과거의 기억 속으로 끌려들어갑니다.
  • 윤이나는 과학수사과 범죄분석팀에서 경위로 일하며 뛰어난 프로파일러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녀는 사건 현장에서 항상 범인의 심리와 동기를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을 보였지만, 그날의 사건과 연결되는 단서들이 다시 나타나자, 과거의 상처와 마주하게 됩니다. 윤이나는 연쇄살인 사건의 단서를 분석하며, 퍼즐처럼 흩어진 증거들을 맞춰가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것이 그녀에게는 단순히 범인을 추적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날 밤의 사건과 얽힌 진실을 마주하고, 그것을 완성해야만 자신을 풀어낼 수 있다는 강한 내적 갈망을 느꼈습니다.
  • 이와 동시에, 사건의 중심에서 윤이나를 추적하는 형사 김한샘이 등장합니다. 김한샘은 서울한강경찰서 강력2팀 소속의 형사로, 표면적인 증거에만 의존하지 않고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본성과 심리에 집중하는 엘리트 경찰입니다. 그는 늘 사건을 인간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며, 사람들의 복잡한 감정을 꿰뚫어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한샘은 과거 윤이나가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사건에 대해 여전히 의심을 품고 있으며, 다시 그녀와 마주하게 됩니다. 김한샘은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윤이나가 그날의 사건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의문을 품고 끊임없이 그녀를 추적합니다.
  • 윤이나와 김한샘은 각기 다른 이유로 사건에 얽히게 되며, 서로에 대한 의심과 불신 속에서 점차 진실에 다가가게 됩니다. 두 사람은 퍼즐처럼 흩어진 단서들을 하나씩 맞춰가며, 사건의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려 합니다. 그러나 사건은 단순히 범인을 잡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윤이나는 그날 밤의 악몽처럼 얽힌 기억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과거의 상처와 싸우며, 점점 더 복잡해지는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웁니다.
  • ‘나인퍼즐’은 단순한 범죄 드라마가 아닌, 사건 속에 숨겨진 인간적인 감정과 심리를 깊이 탐구하는 이야기입니다. 윤이나와 김한샘은 각기 다른 시각으로 사건을 바라보며, 점차 퍼즐처럼 얽힌 진실을 풀어가지만, 그 과정에서 더 큰 갈등과 내적 혼란을 겪게 됩니다. 범죄의 미스터리와 심리적 갈등이 어우러지며, 시청자는 끊임없이 진실을 추적하는 두 주인공의 여정을 따라가게 될 것입니다.

 

나인퍼즐 등장인물 출연진

 

나인퍼즐 등장인물 출연진
나인퍼즐 등장인물 출연진

 

윤이나(김다미)

  •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과 범죄분석팀 프로파일러 / 경위
  • 윤이나는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과 소속으로, 범죄분석팀에서 6년째 근무 중인 경위입니다.
  • 냉철한 분석력과 섬세한 관찰력으로 잘 알려진 그녀는, “마치 사람을 죽여본 것처럼” 사건 현장에서 범인의 동기와 심리를 누구보다 빠르게 꿰뚫어보는 프로파일러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뛰어난 직감과 추리는 단순히 훈련의 결과만은 아닙니다.
  • 10년 전, 윤이나는 가장 사랑했던 존재 아버지 같고 어머니 같으며 친구 같았던 삼촌이 참혹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을 겪었습니다. 그날 밤, 피해자의 가장 가까운 존재였던 윤이나는 유일한 목격자이자 잠재적 용의자로 지목되기도 했습니다. 세간의 의심 속에서 침묵으로 진실을 감추었던 그녀는, 시간이 흐른 뒤 누구보다 범죄를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 윤이나의 삶은 여전히 그날 밤에 머물러 있습니다.
  • 그리고 1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은, 퍼즐 조각이라는 기묘한 단서와 함께 나타나며 윤이나를 다시 과거로 끌어들입니다. 이번 사건은 그녀가 오랫동안 묻어두었던 ‘그날’의 진실과 다시 마주하게 합니다.
  • 증거, 심리, 기억, 그리고 퍼즐처럼 흩어진 조각들을 맞추어가는 과정 속에서 윤이나는 자신 안의 공포와 싸우며 진실을 향해 나아갑니다. 범인을 잡는 것 그 자체보다, 그날 밤의 조각들을 마주하고 완성하는 일이 그녀에게는 더 중요합니다. 윤이나는 그렇게 또 한 번, 미궁 속으로 발을 들입니다.

 

김한샘(손석구)

  • 김한샘은 서울한강경찰서 강력2팀 소속 형사로, 느슨하고 여유로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집요하고 예리한 시선을 가진 엘리트 경찰입니다. 표면적인 증거보다 사건 속 ‘사람’을 보는 태도를 중요시하며, 겉으로 드러나는 사실 너머의 심리와 동기를 꿰뚫어보려는 깊이를 가진 인물입니다.
  • 그는 경찰 같지 않은 경찰입니다. 단순한 추리나 물증에만 의존하지 않고, 인간의 본성과 그 복잡한 감정의 흐름에 더 큰 관심을 가집니다. 그래서 때로는 동료들조차 그의 방식에 의문을 품기도 합니다.
  • 김한샘은 과거 용의자라고 확신했던 인물, 윤이나와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은 그날의 사건. 그는 이나를 향한 의심과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혼란을 안고, 다시금 그날 밤의 퍼즐 속으로 발을 들이게 됩니다.
  • 진실은 언제나 단순하지 않습니다. 김한샘은 경찰의 직감과 인간적인 직관 사이에서 흔들리며, 사건의 중심으로 깊숙이 다가서게 됩니다.

 

양정호(김성균)

  • 서울한강경찰서 강력2팀 팀장
  • 양정호는 서울한강경찰서 강력2팀을 이끄는 팀장이며, 오랜 현장 경험을 통해 실전 감각과 리더십을 갖춘 베테랑 형사입니다.
  • 직설적이고 단호한 성격이지만, 팀원들의 사정과 감정에도 귀 기울이는 인간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복잡한 사건일수록 침착하게 상황을 정리하고, 빠르게 결정을 내리는 스타일로 팀 내에서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최산(현봉식)

  • 서울한강경찰서 강력2팀 형사
  • 최산은 거칠고 직선적인 성격을 지닌 형사로, 팀 내에서 행동력이 뛰어난 인물입니다.
  • 사건 현장에서는 강한 추진력으로 활약하며, 때로는 규칙보다는 결과를 우선시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팀에 대한 충성심이 깊고, 누구보다 동료들을 아끼는 따뜻한 내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말보다 행동으로 자신의 신념을 보여주는 스타일입니다.

 

노수광(곽자형)

  • 서울한강경찰서 강력2팀 형사
  • 노수광은 팀 내 분위기 메이커로, 유머와 여유를 겸비한 형사입니다.
  • 겉보기에는 가볍고 장난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사건 해결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성실하고 꼼꼼한 수사력을 발휘합니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도 사람들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능력이 있으며, 강력사건의 현장 속에서도 인간적인 따뜻함을 잃지 않는 인물입니다.

 

특별출연

  • 황정민
  • 이성민
  • 박성웅
  • 이희준
  • 박규영
  • 예원

 

나인퍼즐의 화려한 연출진

 

터널과 나빌레라의 이은미 작가

  • ‘나인퍼즐'은 뛰어난 연출진과 제작진의 참여로 더욱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은미 작가는 그간 드라마 '터널'과 '나빌레라'를 집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가로,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특유의 섬세하고 긴장감 넘치는 대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터널'은 시간 여행을 통한 범죄 사건을 다룬 스릴러로, 복잡한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것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나빌레라'는 인생의 마지막 무대에 오른 발레리노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많은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은미 작가는 사람들의 감정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능력을 지닌 작가로, 그의 작품은 항상 캐릭터의 내면과 심리를 중요한 테마로 다룹니다.
  • 이은미 작가의 참여로 '나인퍼즐'은 복잡하고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등장인물들의 심리적 갈등과 복잡한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낼 것입니다. 드라마의 스릴 넘치는 전개와 감정적인 깊이가 어떻게 결합될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윤종빈감독

  • 윤종빈 감독은 '용서받지 못한 자들'로 연출의 첫 발을 내디딘 후, 거칠고 사실적인 작품들로 큰 주목을 받으며 한국 영화계에서 중요한 감독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2004년 단편 영화 '남성의 증명'으로 미쟝센 단편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영화 연출을 시작한 윤종빈 감독은 2005년 장편 데뷔작 '용서받지 못한 자'를 연출하며 화려하게 영화계에 등장했습니다. 이 작품은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하며 감독의 이름을 확고히 알렸습니다.
  • 윤 감독은 영화감독이 된 계기가 다소 특이합니다. 그는 원래 영화 감독이라는 직업을 생각해본 적이 없었고, 수능을 보고 나서 우연히 연극영화과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가 연극영화과를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신나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서'와 '예쁜 여자가 많을 것 같아서'였다고 하며, 이러한 유머러스한 접근은 그의 작품에서도 종종 드러나는 특유의 인간적인 면모와 연출 스타일로 이어집니다.
  •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만들 때, 윤종빈 감독은 자신의 아버지가 경찰 출신이라는 점을 반영해, 아버지의 과거 이야기를 시나리오의 일부로 삼았습니다. 이 작품은 범죄, 폭력, 조직 사회의 어두운 면을 그린 작품으로, 윤 감독의 필모그래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그의 거친 연출 스타일을 잘 보여줍니다.
  • 윤종빈 감독의 작품들은 항상 특정 사회 집단의 어두운 면을 세밀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군대 내 폭력, 호스트바, 조직폭력배, 마약 밀매 등 다양한 소재를 탐구합니다. 그가 만든 영화는 대개 군더더기 없이 사실적이고 건조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폭력적인 장면과 강한 남성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무작정 어두운 내용에만 집중하지 않고, 그 속에서 소소한 유머와 때로는 경쾌한 톤을 첨가하기도 합니다.
  • 또한, 윤 감독은 시각적인 연출에서도 특유의 스타일을 확립했습니다. 그는 화려함보다는 현실감을 중시하며, 인물의 심리와 감정에 맞는 색조와 빛을 활용한 조명을 통해 화면을 구성합니다. '범죄와의 전쟁', '공작' 등에서 그가 선보인 미장센은 현실감을 강조하면서도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 윤종빈 감독의 영화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단순한 폭력적인 장면에 의존하지 않고, 스토리와 캐릭터의 디테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특히 그는 각본과 연출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며, 한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혼합하여 신선한 접근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범죄와의 전쟁'에서는 느와르와 시대극을 결합하며,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는 무협물을 더하는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듭니다.
  • 또한, 윤 감독은 '수리남'과 같은 실화 기반 작품에서 뛰어난 연출을 선보였으며, '범죄와의 전쟁', '공작' 등의 작품에서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도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을 제공합니다. 그의 작품은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도 평론가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 윤종빈 감독은 뛰어난 각본과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에서는 절제된 색감, 묵직한 대사, 고유의 미장센 등이 돋보입니다. 거장 감독으로서 필모그래피는 더욱 풍성해지고 있으며, 그의 작품에서 보여지는 사회적 메시지와 철저한 리얼리티를 통해 한국 영화의 중요한 감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나인퍼즐 원작

나인퍼즐은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작가의 창작으로, 기존의 소설, 영화, 웹툰 등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작가가 고유한 이야기를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드라마의 내용은 10년 전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와 그를 의심하는 형사가 의문의 퍼즐 조각을 통해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을 파헤치는 내용으로, 고유의 스토리와 설정을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