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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줄거리 후기

영화 1승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실화 메세지 관전포인트 특별출연

by 홍시애비 2024. 7. 31.

영화 <1승>은 인생에서 단 한 번의 성공도 경험하지 못한 배구 감독이, 단 한 번의 1승만 달성하면 되는 여자 배구단을 만나면서 겪는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배구를 소재로 한 한국 영화로, 2024년 개봉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송강호와 박정민을 비롯한 주요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 보일 예정입니다.
 

영화 1승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실화 메세지 관전포인트 특별출연
영화 1승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실화 메세지 관전포인트 특별출연

 

영화 1승 기본정보

  • 장르: 드라마, 스포츠
  • 감독: 신연식
  • 각본: 신연식
  • 기획: 신연식
  • 제작: 신연식
  • 프로듀서: 김지형
  • 촬영: 최용진
  • 미술: 이재성
  • 출연: 송강호, 박정민 외
  • 제작사: 루스이소니도스
  • 배급사: 콘텐츠 난다긴다, 미시간벤처캐피탈
  • 개봉일: 2024년

 

영화 1승 줄거리

왕년의 배구 MVP 선수였던 우진(송강호)은 폐업 위기의 어린이 배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던 중, 해체 직전의 여자 배구단 '핑크 스톰'의 감독으로 발탁됩니다. 감독 계약에 따르면, 우진은 단 한 경기만 이기면 되는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단 1승만 따는 것은 우진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현재 핑크 스톰은 2류 선수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핑크 스톰의 구단주 정원(박정민)은 다른 구단에 유망 선수를 팔고, 스카우트에 거부당한 선수들만 영입해 왔습니다.
 
게다가 정원은 핑크 스톰이 한 번이라도 승리하면 무작위로 한 명의 관객에게 2,00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하여, 이러한 홍보 덕분에 핑크 스톰의 인기는 치솟았습니다. 그러나 시즌이 시작된 후 핑크 스톰은 계속해서 패배의 연속을 겪고 있습니다.
 
우진은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팀을 변화시키기 시작합니다. 버림받은 선수들로 구성된 핑크 스톰이 과연 '1승'을 거둘 수 있을지, 그들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지켜보는 것이 기대됩니다.
 

영화 1승 등장인물 출연진

 

영화 1승 등장인물 출연진
영화 1승 등장인물 출연진

 

김우진 (송강호)

김우진은 어린이 배구 교실을 운영하며 삶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물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배구를 사랑했지만, 인생의 많은 부분에서 실패를 경험하며 전형적인 코리안 루저로 여겨집니다. 망해가는 어린이 배구 교실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결국 해체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해체 직전의 여자 배구단 '핑크 스톰'의 감독으로 발탁됩니다. 이로써 김우진은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되지만, 그의 과거와 삶의 무게가 감독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강정원 (박정민)

강정원은 여자 배구단 '핑크 스톰'의 구단주이자 재벌 2세입니다. 배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자신의 배구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경험이 부족한 인물입니다. '핑크 스톰'의 승리를 통해 자신의 사업을 재건하고, 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김우진을 감독으로 발탁합니다. 강정원은 팀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지만, 배구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는 팀이 승리하여 팔리는 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홍보와 자원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핑크스톰 배구선수단

 

코치(박명훈)

박명훈 선수는 '핑크 스톰' 팀의 주축 선수들을 지도하는 코치 중 한 명으로, 실력 있는 공격수 출신입니다. 그의 강력한 서브와 블로킹 기술을 전수하며 팀의 공격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가진 능력에도 불구하고 팀이 계속해서 패배를 거듭하는 가운데, 박명훈은 팀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며 팀의 감초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방수지(장윤주)

방수지 선수는 핑크스톰의 주력 리베로로, 안정적인 수비와 빠른 반응 속도를 자랑합니다. 그녀는 팀의 수비를 책임지며, 상대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합니다. 장윤주는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팀 전체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개인적인 역량만으로는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민지

핑크스톰의 배구선수로 젊은 세대 선수입니다. 경기장에서의 에너지와 열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뛰어난 이동성과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팀의 전환 플레이를 이끄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비록 경험은 부족하지만, 그녀의 열정과 끈기는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니 (이주영)

하니는 '핑크 스톰'의 핵심 선수이자, 재능과 매력이 가득한 배구선수입니다. 그녀의 뛰어난 기술과 카리스마 있는 플레이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니는 팀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경기장에서의 멋진 플레이로 팀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존재는 팀의 사기를 높이고, 선수들이 서로 협력하도록 돕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배구선수 및 관련인물 특별 출연

 

김연경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구 선수 김연경이 신인 선수 역할로 특별 출연합니다. 그녀는 신인 선수로서, 핑크스톰 팀과의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김연경 특유의 탁월한 기술과 경기 감각을 선보입니다. 그녀의 출연은 영화에 현실감을 더하고, 배구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동근

유명 스포츠 캐스터 이동근이 스포츠 캐스터 역할로 특별 출연합니다. 그는 경기 중계를 맡아 핑크스톰의 경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합니다. 이동근의 전문적인 중계는 영화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줍니다.
 

이숙자

이숙자 해설위원이 해설위원 역할로 특별 출연합니다. 그녀는 핑크스톰의 경기를 분석하고 해설하며, 배구 경기의 전략과 전개를 깊이 있게 설명합니다. 이숙자의 해설은 경기의 중요 장면을 강조하고, 관객들에게 더 나은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대구시청 배구단의 선수들

대구시청 배구단의 일곱 선수들이 영화에 특별 출연하여, 실제 배구 선수로서의 역량을 발휘합니다. 이들은 핑크스톰과의 경기에서 상대 팀 선수로 등장하며, 현실적인 경기 장면을 만들어냅니다. 이들의 참여는 영화의 사실감을 더하고, 관객들에게 진정한 배구 경기의 맛을 전달합니다.
 

1승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신연식 감독은 원래 송강호와 함께 영화 《거미집》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투자 문제로 인해 《거미집》의 제작이 연기되면서, 신연식 감독은 대신 영화 《1승》을 먼저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거미집》은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1승》은 2020년 11월 16일부터 2021년 2월 25일까지 총 4개월간의 촬영을 진행한 후, 촬영을 완료했습니다. 이후 2021년 12월, 배급사는 영화의 개봉일을 2022년 5월 4일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개봉일이 다가오면서도 영화에 대한 추가 소식이 없었고, 2024년 6월까지 개봉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동근 캐스터는 2022년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1승》의 개봉이 9월로 예정되어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영화의 개봉 일정은 지연되었습니다.
 
영화 《1승》은 2023년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영화의 국제적인 관심을 모았으며, 향후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켰습니다.
 

여자 배구를 소재로 한 영화의 전례 없는 도전

여자 배구를 소재로 한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거의 없었던 스포츠 장르 중 하나입니다. 배구는 공이 네트를 넘어 상대 진영으로 보내지는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선수들 간의 물리적 충돌이 아닌 공중에서의 기술적 조작이 중심이 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긴장감과 스펙터클을 연출하기 어려운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축구나 농구처럼 선수들이 부딪히며 발생하는 물리적 긴장감과는 달리, 배구는 네트를 중심으로 공을 주고받는 방식이기에 경기의 역동감을 관객에게 전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배구는 기술적으로 정밀한 동작을 필요로 하며, 이를 영화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기술적 구현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배구에서는 세트, 스파이크, 블로킹 등 다양한 기술적 동작이 중요하며, 이를 화면에서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연출이 요구됩니다. 국가 대표 선수들이 태릉선수촌에서 축구나 농구 같은 스포츠를 하기도 하지만, 배구는 그 기술적 난이도로 인해 그와 같은 스포츠를 하는 일은 드물다고 합니다. 이처럼 배구의 기술적 요구 사항이 영화 제작에 큰 도전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기술적 기법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최신의 촬영 기술과 연출 기법을 통해 배구 시합의 역동감과 스펙터클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로 인해 배구를 소재로 한 영화가 처음으로 등장하게 되며, 새로운 스포츠 영화 장르의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 1승 실화

영화는 한 배구 감독이 단 한 번의 승리만을 목표로 하는 여자 배구단을 맡아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설정은 흥미로운 상상력을 자극하지만,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싶습니다.
 
스포츠 영화의 플롯은 크게 두 가지 주요 방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페넌트레이스 방식으로, 이는 장기 레이스를 다루며 서사의 호흡이 긴 특징이 있습니다. 영화로는 예를 들어 <머니볼>이 이 방식을 따릅니다. 다른 하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상대와의 싸움에서 승자가 올라가며, 각 상대마다 개별적인 사연과 갈등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방식은 <국가대표>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같은 영화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1승은 전형적인 두 가지 서사 전개 방식에서 벗어나고자 했습니다. 일반적인 스포츠 영화가 사용하는 페넌트레이스나 토너먼트 방식의 틀을 따르지 않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전개 방식을 구상하여 이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기존 스포츠 영화와는 다른, 독특하고 신선한 이야기 전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영화 1승의 메시지와 관전 포인트

 

영화의 메시지

1승은 단순히 스포츠 경기에서의 승리를 넘어 인생에서의 중요한 성취를 다루고자 합니다. 영화의 제목인 '1승'은 스포츠 경기에서의 승리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생에서 한 번이라도 성취하고 싶은 중요한 목표를 의미합니다. 누구나 인생에서 ‘1승’을 꿈꾸며, 그에 대한 아련한 기억이나 희망을 품고 있는 만큼, 이 영화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다가가고자 합니다. 각자의 삶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그 과정에서의 도전, 성취의 기쁨을 이야기하며, 이러한 주제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하려는 것이 이 영화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관전 포인트

여자 배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 영화인 만큼, 배구 시합 장면의 박진감 넘치는 연출이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1승>의 촬영 전에는 배우들이 국가 대표 배구 선수와 레전드들로부터 훈련을 받으며 실제 경기와 유사한 감각을 익혔습니다. TV 중계방송에서는 보통 풀숏으로 배구공이 네트를 넘는 장면을 자주 보지만, 영화에서는 더욱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배구 시합 장면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연식 감독은 "TV에서는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그림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영화 <1승>은 경기의 긴장감과 박진감을 극대화하여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는 장면들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