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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줄거리 후기

첫, 사랑을 위하여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제작진 원작 박해준

by 홍시애비 2025. 6. 10.

예상치 못한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가 2025년 8월 tvN 월화 밤 8시 50분에 공개됩니다.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선택한 두 사람이 겪는 성장과 사랑, 그리고 치유의 과정을 담아 따뜻한 휴먼 코미디와 가족 로맨스의 조화를 선보입니다. 삶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위로를 자아낼 것입니다.
 

첫, 사랑을 위하여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제작진 원작 박해준
첫, 사랑을 위하여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제작진 원작 박해준

 

첫, 사랑을 위하여 기본정보

  • 장르: 휴먼, 코미디, 가족, 로맨스, 힐링
  • 방송 일정: 2025년 8월 4일 ~ 9월 9일, 월·화 오후 8:50 방송 (총 12부작)
  • 방송사: tvN
  •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쇼러너스
  • 연출: 유제원
  • 극본: 성우진
  • 주요 출연: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 외
  • 촬영 기간: 2025년 3월 17일부터
  • 스트리밍: TVING, 넷플릭스

 

첫, 사랑을 위하여 줄거리

이지안(염정아 분)은 단단한 의지와 강인한 마음을 가진 싱글맘입니다. 그녀는 공사 현장에서 현장 소장으로 일하며, 힘겨운 인생의 시련들을 묵묵히 견뎌내고 있습니다. 이지안은 딸 효리(최윤지 분)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딸 효리가 점차 반항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그녀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이지안은 삶이 점점 내리막길이라 여기며 지쳐가던 중, 뜻밖에 첫사랑 류정석(박해준 분)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류정석은 까칠하고 냉정해 보이는 건축설계사이며, 아들 보현(김민규 분)과 단둘이 살아가는 싱글 대디입니다. 그는 평화롭고 조용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으나, 지안과 효리 모녀가 그의 삶에 불쑥 들어오면서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겉으로는 차갑고 도도한 태도를 지니고 있지만, 지안 앞에서는 어쩔 수 없이 어린 시절 첫사랑의 순수한 감정을 다시 느끼며 무장해제됩니다. 과거 함께 했던 시간과 상처를 되돌아보며 서로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어갑니다.
 
한편, 효리는 원래 의대생이었으나 삶에 대한 회의와 내면의 고통으로 인해 돌연 일탈을 결심합니다. 그녀는 한적한 바닷가 마을로 떠나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과 마주하며 성장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그곳에서 효리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자신만의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효리의 변화와 성장은 젊은 세대가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갈등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류보현(김민규 분)은 젊은 청년 농부로, 아버지 류정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는 6년째 화훼 농장을 운영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따뜻한 햇살 같은 존재인 보현은 캠핑카를 몰고 찾아온 효리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도 몰랐던 새로운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보현과 효리 사이에 싹트는 미묘한 사랑과 우정은 드라마에 생기를 더하며 젊은 세대의 희망과 가능성을 상징합니다.
 
이처럼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던 네 사람이 만나, 각자의 상처와 갈등을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인생 2막을 맞이한 이들의 따뜻한 힐링과 재도전을 그린 휴먼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얻고, 오늘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게 될 것입니다.
 

첫, 사랑을 위하여 등장인물 출연진

 

첫, 사랑을 위하여 등장인물 출연진
첫, 사랑을 위하여 등장인물 출연진

 

이지안(염정아)

이지안 역은 염정아 배우가 맡았습니다. 단단한 내면과 강인한 의지를 가진 싱글맘으로, 인생의 여러 고난과 시련을 묵묵히 견뎌내며 살아온 인물입니다. 공사 현장의 현장 소장으로서 여성이라는 편견과 싸우며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지켜온 현실적이고 당당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그런 강인함 속에서도 딸 효리(최윤지 분)를 향한 한없는 사랑과 애정이 숨겨져 있어, 딸이 점점 반항적인 모습을 보이자 마음 깊은 곳에서는 걱정과 불안이 자라납니다. 스스로 인생의 내리막길이라 생각하며 힘겨워하던 그녀에게 첫사랑 류정석(박해준 분)이 다시 나타나면서, 삶의 새로운 희망과 사랑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지안의 이야기는 현실 속 엄마로서의 고군분투와 인생 2막을 향한 용기 있는 도전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위로를 자아낼 것입니다.
 

배우 염정아

염정아는 199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연기자의 꿈을 어렸을 때부터 품어왔으며, 미스 인터내셔널 3위를 차지한 뒤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도회적이고 차가운 외모 때문에 한계도 있었지만, 꾸준한 작품 활동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연기력을 키워 2003년 영화 《장화, 홍련》에서 강렬한 계모 역할로 주목받으며 배우로서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이후 《범죄의 재구성》, 《여선생 VS 여제자》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인생의 전성기를 열었습니다.
 
결혼과 육아로 한동안 활동이 줄어들었으나, 2011년 드라마 《로열패밀리》와 영화 《카트》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카트》에서는 생활 밀착형 역할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시기 염정아는 가정과 연기를 균형 있게 병행하며 내면적으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영화 《완벽한 타인》과 드라마 《SKY 캐슬》에서의 성공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으며, 《SKY 캐슬》의 한서진 역으로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2019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고, 이후에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한국을 대표하는 당당한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류정석(박해준)

류정석 역은 박해준 배우가 맡았습니다. 그는 냉철하고 다소 까칠한 성격의 건축설계사로, 아들 보현(김민규 분)과 단둘이 살며 싱글 대디로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인물입니다. 일상은 평온하고 조용하지만, 지안과 효리 모녀가 그의 삶에 뜻밖의 파장을 일으키면서 내면에 숨겨진 따뜻함과 순수함이 서서히 드러납니다. 겉으로는 차갑고 도도하지만, 과거 사랑했던 이지안 앞에서는 무장해제되어 소년 같은 순정과 진심을 보여주며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류정석의 복합적이고 섬세한 감정 변화는 드라마에 깊이와 진한 감동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핵심적인 축이 될 것입니다.
 

배우 박해준

박해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2기로 입학하여 연기 수업을 받았습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다가 2012년 영화 《화차》에서 악랄한 사채업자 역할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와 tvN 드라마 《미생》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미생》은 그의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이후 《나의 아저씨》, 《아스달 연대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습니다.
 
스크린에서는 독립영화 《4등》의 광수 역과 2018년 영화 《독전》에서 마약 중개자 박선창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수의 연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이태오 역을 맡아 “사빠죄아”라는 유행어와 함께 강렬한 악역 이미지를 구축하였으나, 그간 선한 역할도 훌륭히 소화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였습니다. 그의 날카롭고 위압적인 외모와 목소리는 특히 비호감 악역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023년 영화 《서울의 봄》에서 노태건 역을 맡아 1000만 관객 배우 반열에 올랐으며, 2025년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자상하고 묵묵한 가장 양관식 역으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연기 경력 20년 이상의 박해준은 악역과 선역을 넘나들며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배우입니다.
 

이효리(최윤지)

이효리 역은 최윤지 배우가 맡았습니다. 원래는 모범적인 의대생이었으나 삶에 대한 회의와 자기 존재에 대한 혼란으로 인해 돌연 일탈을 선택한 청춘입니다. 한적한 바닷가 마을로 떠나 새로운 환경과 인연을 만나며 내면의 상처와 마주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겪습니다. 방황하는 젊은이의 불안과 고뇌, 그리고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는 젊은 세대의 진솔한 고민과 꿈,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효리가 겪는 감정적 변화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은 드라마에 신선한 활력과 따뜻함을 더합니다.
 

배우 최윤지

배우 최윤지는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배우로 데뷔하기 전까지는 밀크코코아의 모델로 활동하였습니다. 모델로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2024년에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고해수 역으로 배우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같은 해에는 드라마 《트렁크》에 출연하여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았습니다.
 
2025년에는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특별출연하였습니다. 짧은 출연이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2025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연기자로서 대중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류보현(김민규)

류보현 역은 김민규 배우가 맡았습니다. 젊은 청년 농부로, 아버지 류정석과 함께 살며 마을 사람들에게 따뜻한 존재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6년째 자신만의 화훼 농장을 운영하며 꽃을 가꾸는 데 열정을 쏟는 그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아가면서도 내면에는 섬세한 감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효리가 캠핑카를 몰고 그의 삶에 들어오면서, 보현 자신도 몰랐던 새로운 감정과 사랑을 발견하게 됩니다. 류보현은 밝고 진솔한 매력으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젊은 세대의 희망과 사랑, 자연과 사람 사이의 교감을 아름답게 그려냅니다.
 

배우 김민규

배우 김민규는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그는 2019년 프로듀스 X 101에 참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같은 해 8월에는 첫 팬미팅 《열아홉 민규》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화장품 브랜드 바닐라코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2019년 12월부터 MBC Music의 뷰티 예능 프로그램 《핑크페스타》 MC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202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3월에는 웹드라마 《만찢남녀》에서 남자 주인공 천남욱 역으로 데뷔하였고, 같은 해 2월부터 SBS MTV의 음악 프로그램 THE SHOW MC로도 활약하였습니다. 또한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사회 공헌 활동에도 참여하였습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JTBC 드라마 《IDOL [아이돌: The Coup]》와 Wavve 드라마 《청춘블라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습니다. 2021년에는 웹예능 《우정뿅즈의 인싸투어》에 출연해 동료들과의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3년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패뷸러스》와 영화 《자기만의 방》에 출연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023년 8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강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11월에는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도성대군 역,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김태호 역으로 캐스팅되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민규는 다방면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며 성장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제작진과 배우 및 원작 정보
 

기대되는 제작진과 배우들 케미

‘첫, 사랑을 위하여’는 유제원 감독의 아홉 번째 단독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제원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깊어진 연출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드라마는 성우진 작가의 첫 장편 드라마 데뷔작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성우진 작가는 탄탄한 각본으로 인물들의 심리와 이야기를 깊이 있게 풀어내며, 첫 장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주연 배우 라인업도 눈길을 끕니다. 염정아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tvN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연기 내공이 ‘첫, 사랑을 위하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해준 배우는 약 10년 전 드라마 ‘미생’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이후, 오랜만에 주연으로 tvN 드라마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박해준에게 처음으로 주인공 급 역할을 맡는 tvN 드라마 출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또한, 김민규와 최윤지 배우도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tvN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두 배우는 각자의 개성과 연기력으로 극에 깊이를 더하며, 젊은 세대의 현실적인 모습을 진솔하게 그려낼 것입니다.
이렇듯 ‘첫, 사랑을 위하여’는 탄탄한 제작진과 배우진이 만나 따뜻한 휴먼 로맨스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작품으로 손꼽힙니다.
 

첫, 사랑을 위하여 원작 정보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의 원작 소설에 대한 공식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김연신 작가의 첫 미니시리즈 집필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원작이 웹소설이나 소설집 등으로 발표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드라마의 기획 및 제작은 스튜디오드래곤과 쇼러너스가 담당하였으며, 연출은 유제원 감독이 맡았습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 등이 있으며, 2025년 8월 4일부터 9월 9일까지 방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