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을 찾아서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기대 포인트 구교환 유재명

영화 왕을 찾아서는 1980년 여름, 비무장지대 마을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거대한 손님을 향한 보건소 의사 도진과 마을 주민들의 모험을 그린 SF 감성 대작입니다. 이 작품은 한국 실사 영화 최초의 거대로봇물로서, 2024년에 개봉 예정인 원신연 감독의 영화입니다.

 

왕을 찾아서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기대 포인트 구교환 유재명

 

왕을 찾아서 기본정보

• 장르: 드라마, SF
• 감독: 원신연
• 각본: 원신연
• 배급사: 위지윅스튜디오
• 제작사: 8 픽처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위드에이스튜디오
• 제작비: 약 300억 원
• 개봉일: 2024년 여름

 

왕을 찾아서 줄거리

미지의 숲 속에 있는 정체불명의 존재와 이를 살펴보는 군의관 김도진(구교환)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1980년 여름, 비무장지대 마을에 찾아온 정체불명의 거대한 손님을 맞이하게 된 군의관 도진(구교환)과 마을 주민들의 모험을 그린 SF 감성 대작입니다.

 

군의관 김도진은 비무장지대 '펀치볼' 보건소로 파견되었습니다. 그는 아파트만 한 로봇이 나타났다고 제보하지만, 이는 터무니없는 얘기로 치부되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것이라고는 볼 수 없는 커다란 발자국과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정체불명의 우주선, 그리고 '펀치볼'에 주목하는 세력까지 연이어 등장하며 지구에 찾아온 거대한 친구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커지게 하였습니다.

 

펀치볼 마을의 주민 주복(유재명)과 펀치볼 마을 보건소의 유일한 간호사 정애(서현)의 모습까지 등장해 기대감을 더하였습니다. 특히 예고편 후반에는 '철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거대한 존재의 베일이 공개되었는데,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줍니다.

 

왕을 찾아서 등장인물 출연진

 

왕을 찾아서 등장인물 출연진

 

김도진 (도진)

비무장지대 펀치볼로 파견되어 특별한 경험을 하는 보건소 의사로서,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일을 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됩니다.

 

주복(유재명)

펀치볼 마을의 정의감 넘치는 주민으로,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하며 마을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인물입니다.

 

정애(서현)

펀치볼 마을 보건소의 유일한 간호사로, 뛰어난 의료 능력과 성실한 태도로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돌보며 도진과 함께 일합니다.

 

덕진(박예린)

펀치볼 마을 곳곳을 누비는 골목대장으로, 다양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관우(박명훈)

정애를 짝사랑하는 제66보병연대 중대장으로, 도진과 정애 사이에 벌어지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마을의 안전을 위해 헌신합니다.

 

이서열(유성주)

도진의 상사로서, 비무장지대에서의 임무를 맡고 있으며 도진과 함께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하는 역할을 합니다.

 

철이

지구의 펀치볼 마을에 불시착한 외계 로봇으로, 각종 신비한 능력과 함께 도진과 주변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모험을 안겨줍니다.

 

왕을 찾아서 기대 포인트

 

기대가 되는 제작진과 출연진

SF 감성 대작 '왕을 찾아서'는 '봉오동 전투'의 원신연 감독이 이끄는 작품으로, 출연진에는 구교환, 유재명, 서현, 박예린, 박명훈, 유성주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위지윅스튜디오가 메인 투자사로 참여하며, 그들이 '마녀'(2018)와 '승리호'(2021)에서 보여준 뛰어난 VFX 테크놀로지를 통해 시각적으로도 놀라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목받는 배우 구교환

주인공은 배우 구교환입니다. 그는 2006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여, 2008년에는 단편영화 '아이들'에 출연했습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독립 영화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이옥섭 감독과 함께한 작품들이 많은데, 이들의 관계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친밀합니다. 그의 특징은 목소리로, 한 번 들으면 쉽게 잊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2017년에는 '꿈의 제인'에서 트랜스젠더 '제인' 역을 맡아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에 올랐고, 부일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2019년에는 영화 '메기'에 출연하였고, 2020년에는 '반도'에서 주목할 만한 메인 빌런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주목을 받아왔는데, 2021년에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에서 북한 대사관 '태준기 참사관' 역을 맡아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에서 '한호열 상병' 역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2년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에서 고고학자 정기훈 역을 맡아 신현빈과 호흡을 맞추며 활약했습니다. 그는 정석적이지 않은 연기로 개성을 발휘하는 배우로서, 뛰어난 연기력과 독특한 매력을 가졌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충무로의 섭외 0순위 유재명

충무로에서 현재 뜨거운 주제로 꼽히는 배우 중 한 명인 유재명은 40대 배우로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는 굵직한 역할을 소화하는 '섭외 0순위' 연기자로, 대중들에게 호불호 없이 사랑받는 스타입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는 연기파 배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훌륭한 외모와 품격 있는 스타일은 여성들과 남성들 모두를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유재명은 연극계 출신으로, 대학 시절부터 연극에 열정을 쏟아왔습니다. 부산대 생명공학과 출신으로, 대학 시절 동안 대학극장에서 활약했으며 이후 부산 연극계에서 배우, 연출가, 극작가로 활동했습니다. 1997년 연극 서툰 사람들을 통해 정식 데뷔한 그는 이듬해인 2001년 영화 흑수선을 통해 영화계에도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연애 (2005), 바람 (2009),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2012), 관상 (2013)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영화 바람 을 통해 그의 배우 인생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눈에 띄게 연기한 그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이 아빠'로 만나게 되었는데, 이 역할을 통해 대중들은 그의 이름을 더욱 익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드라마에 대한 오디션 에피소드는 유명합니다. 유재명이 대본을 읽자 스태프들이 모두 감탄하고, 심지어 PD가 추가로 대본을 듣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한 정도였습니다.

 

이후 유재명은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연 또는 조연으로 활약하며 그의 연기력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영화 하루 (2017), 골든슬럼버 (2018), 명당 (2018), 마약왕 (2018), 비스트 (2019)와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2017), 이태원 클라쓰 (2020) 등에서 그의 열일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그는 연기자로서 놀라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