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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줄거리 후기

영화 조디악 원작 실제사건 등장인물 출연진 정보 후기 줄거리

by 홍시애비 2023. 7. 16.

조디악은 데이비드 핀처가 2007년에 제작한 영화로, 미국의 연쇄살인마 조디악 킬러에 대한 이야기를 실화를 바탕으로 충실히 다루었습니다. 영화는 평론가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으나 상업적으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제이크 질렌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가 영화의 주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영화 조디악 원작 실제사건 등장인물 출연진 정보 후기 줄거리
조디악포스터

 

원작 책 조디악

조디악은 로버트 그레이스미스의 책 조디악을 원작으로 하여, 아서 리 알렌이 범인의 정체를 밝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제이크 질렌할은 영화에서 로버트 그레이스미스 역을 맡아냈습니다. 많은 영화들이 조디악 사건을 다뤘지만, 이 영화는 원작 소설의 이야기를 따라 범인의 실제 정체를 다루었습니다.

 

조디악의 등장인물 출연진 정보

 

제이크 질렌할

로버트 그레이스미스 역을 맡은 배우입니다. 그는 샌프란시스코 코르니클의 삽화가로, 범인을 꼭 잡고 말겠다는 집념으로 조디악 킬러를 끈질기게 추적합니다. 실존하는 인물이며, 그가 집필한 조디악 킬러에 대한 책이 이 영화의 원작이 되었습니다.

 

마크 러팔로

데이브 토스키 형사 역을 맡은 배우입니다. 조디악 사건을 맡은 유능한 형사로서 해결되지 않는 사건에 지칩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폴 에이버리 역을 맡은 배우입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기자로, 심각한 알콜 중독자입니다.

 

앤서니 에드워즈

빌 암스트롱 형사 역을 맡은 배우입니다. 데이브 형사의 동료로 나옵니다.

 

브라이언 콕스

멜빈 베리 역을 맡은 배우입니다. 변호사이자 작가이며, 과거 배우였던 인물입니다.

 

존 캐롤 린치

아서 리 알렌 역을 맡은 배우입니다. 그는 "조디악"의 원작이 된 책인 "<조디악>"에서 조디악 킬러의 정체로 지목된 실존하는 인물입니다.

 

조디악 줄거리

1969년 7월 4일, 캘리포니아주 벌레이오에서 마이크 마조와 달린 페린은 한적한 공터에서 밀회를 즐깁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붉은색 자동차를 탄 남자가 그들을 총으로 공격한 후 사라집니다.

 

4주 후, 샌프란시스코의 크로니클 신문사에서 일하는 로버트 그레이스미스는 신문사 편집장에게 익명의 편지를 발견합니다. 그 편지는 작년 성탄절 살인 사건과 7월 4일 벌레이오 살인 사건의 범인이 자신이라 주장하며 암호를 첨부합니다. 범인은 편지가 신문의 1면에 실리지 않으면 추가 살인을 저지른다고 경고합니다.

 

기자인 폴 에이버리는 벌레이오 경찰서에 전화해 이전 살인 사건의 존재를 확인합니다. 몇 일 후, 한 역사 교사 부부가 암호를 풀어 크로니클 신문사에 제보합니다. 조디악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칭하는 범인은 7월 4일의 범행을 자세하게 서술하며 경찰에 대한 조롱적인 말을 합니다.

 

1969년 9월 27일, 캘리포니아주 나파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브라이언 하트넬과 세실리아 셰필드는 조디악이 담긴 검은 옷을 입은 한 남자에게 총을 겨누어 공격당합니다. 그 후 범인은 자신의 범행을 나파 경찰에 알리기 위해 폭스바겐에 메시지를 남깁니다.

 

그리고 다른 사건들이 이어지면서 조디악은 계속해서 살인과 협박을 저지르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경찰을 조롱합니다. 로버트 그레이스미스는 조디악의 편지와 암호를 해독하고 범인의 실존을 추적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조디악은 자신의 신원을 숨기며 계속해서 범죄를 저지르고 마침내 범행 후 10년이 지난 후에야 마이크 마조에 의해 식별됩니다. 그러나 범인은 사망하기 전에 기소되지 않았으며, 사건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남게 됩니다.

 

조디악 사건은 끊임없이 추구되었지만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으며, 그 영향은 여전히 캘리포니아의 지역사회에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조디악 후기

 

영화 조디악 영상 기법

핀처의 작품 중에서는 이 영화가 현란한 영상 기법으로 유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는 핀처의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우직하고 담담한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이 점이 독특한 부분입니다. 몇몇 장면에서는 여전히 핀처의 세련된 연출이 돋보이지만, 전반적으로는 '기본에 충실한' 영화로 평가됩니다.

 

이 작품을 기점으로 핀처의 연출 스타일이 많이 변화했으며, 평론가나 감독 등 업계 인사들은 이 작품을 통해 핀처가 대가의 반열에 오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조디악"은 그 당시에도 큰 주목을 받은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정교하고 세련된 연출과 카메라 워크, 상세한 세트 디자인은 영화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시대적인 설정과 옷차림, 음악 등이 재현된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했습니다

 

실제사건을 배경

"조디악"은 2007년에 개봉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작품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주드 로 등이 출연한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는 실제 범죄 사건을 바탕으로 하여 서부 미국의 시리얼 킬러인 조디악에 대한 추적과 수사를 그려냅니다.

 

주인공들의 연기

주인공들의 연기 역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조디악을 추적하는 샌프란시스코 경찰의 변호사로서의 역할을 매우 집중력 있게 연기하여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마크 러팔로와 주드 로의 조합도 매력적이었고, 그들의 연기력이 영화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조디악의 실제사건을 관객과 해결

영화의 전반적인 구성과 플롯은 복잡하고 긴박하게 펼쳐지는데, 이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여 현실적이고 긴밀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 속에서 추리와 수사의 과정이 상세히 그려지며, 관객들은 함께 조디악의 신비를 풀기 위한 수수께끼 해결에 동참하게 됩니다.

 

조디악은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작품 중에서도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화는 현실적인 사건을 바탕으로 하되, 핀처 감독의 아름다운 시각적인 요소와 감정적인 레이어를 함께 담아내었습니다. 이러한 작품의 특징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영화가 끝난 후에도 생각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조디악은 장르를 넘나드는 스릴러로서 그 흥미로운 이야기와 뛰어난 연출, 연기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분량이 길다는 점과 복잡한 플롯으로 인해 이해하기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점을 언급합니다. 따라서 영화를 시청할 때는 집중력을 필요로 하며, 긴장감과 긴급성을 즐길 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