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들 등장인물 정보 줄거리 평점 후기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의 이야기를 다루는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입니다. 이 영화는 5일에 개봉되었으며, 진혁과 재환 간의 대결과 추격전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영화 "악마들"은 긴장감과 스릴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들을 끌어들이며, 진혁과 재환의 몸이 바뀐 상황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복수와 위기의 순간들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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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들 줄거리

재환은 가족과 동료를 살인마에게 잃은 형사로, 살인마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어느 날, 추격전 끝에 재환과 진혁은 병실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들은 서로의 몸이 바뀌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진혁은 이 기회를 이용해 재환의 가족을 인질로 잡고 협박하게 됩니다.
 
이후, 재환은 살인마의 몸으로 살인마를 잡기 위해 목숨을 걸고 추격을 시작합니다. 그는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필사적으로 진혁을 추적하며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주요 등장인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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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혁과 최재환

장동윤이 차진혁 역을 맡았습니다. 진혁은 사이코패스적인 성격의 연쇄살인마로, 재환과 몸이 바뀌게 되면서 그를 협박하고 가족을 인질로 삼습니다. 또한, 오대환이 최재환 역으로 출연하며, 재환은 서울 경찰서 광역수사대 강력 2팀의 형사로서 강력계에서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강력계 형사입니다. 재환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진혁을 추격합니다.
 

김민성

장재호가 김민성 역으로 출연하며, 김민성은 서울 경찰서 광역수사대 강력 2팀의 막내 형사로, 열정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는 믿고 따르던 재환과 함께 진혁을 검거하던 중 실종되어, 그를 찾기 위해 애씁니다. 그러던 중 자신이 재환인 척하는 진혁이 나타나고, 돌아온 재환마저 의문스러운 행동을 하면서 김민성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설정과 살인마와 형사의 몸이 바뀐 상황에서 벌어가는 사건들을 통해 영화 "악마들"은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스릴을 펼치며, 살인마와 형사의 사투와 추격전을 그립니다. 가족의 안전과 복수의 욕망으로 사투하는 재환과 진혁의 이야기는 관객들을 긴장과 흥미를 유발합니다.
 

악마들 후기 및 평점

이 영화는 과장된 요소와 지나친 잔인한 장면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진혁의 과하게 표현된 분장과 신체 자르기 장면은 불필요하게 과장되어 관객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 이상으로 기괴한 설정들과 반전을 위한 설명조 장면들이 영화의 개연성을 희생시키고 대환장적인 요소들을 강조하게 됩니다.
 
경찰과 국과수에 대한 설정 역시 사전 조사 없이 진행하는 등 허점이 많이 묘사되어 영화 내 경찰과 국과수의 신뢰성을 불신하게 만듭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력 역시 작품의 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동윤의 악역 연기와 오대환의 존재감도 이번 작품에서는 부족한 편이며, 연출, 스토리, 소재 등 전반적으로 기대를 저버리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따라서, "악마들"은 불편함을 유발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영화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스릴과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액션과 스릴이 일부 보였기에 평점은 6점으로 시간이 많이 있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