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주연 배우진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실제사건 실화

시민덕희는 2016년 경기도 화성시의 세탁소 주인 김성자 씨가 보이스피싱 조직을 제압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한국 영화로, 2024년 1월 24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박영주 감독이 연출한 첫 상업영화로, 이전에는 "선희와 슬기"와 같은 작품을 연출해 왔습니다.

시민덕희 주연 배우진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실제사건 실화

 

시민덕희의 화려한 주연배우진

화려한 주연 배우진으로는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이들이 흥미로운 이야기와 감동적인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하게 될 것입니다. 이 영화는 현실에서 벌어진 사건을 바탕으로 하여 사회적 문제를 다루고, 그 속에서 용기와 투지로 문제에 맞서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시민덕희 기본정보

• 장르: 드라마, 범죄, 코미디, 누아르
• 감독: 박영주
• 배급사: 대한민국 국기 쇼박스
• 개봉일: 2024년 1월 24일
• 상영 시간: 114분 (1시간 53분 41초)
•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시민덕희 줄거리

시민덕희는 내 돈을 사기 친 보이스피싱 범에 맞서는 용기 있는 여성 덕희의 이야기입니다. 세탁소 화재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던 덕희는 거래은행의 손대리로부터 합리적인 대출 상품을 제안받습니다. 그러나 이는 보이스피싱이었고, 덕희는 모든 재산을 잃고 충격에 휩싸입니다.

 

거리에 나앉은 덕희에게 다시 전화가 오는데, 손대리가 살려달라고 부탁합니다.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에 덕희는 자신의 일원으로 손대리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며, 잃어버린 돈도 찾기 위해 직장 동료들과 함께 중국 칭다오로 직접 나가기로 결심합니다.

 

이는 덕희의 강한 의지와 용기로 가득 찬 여정을 그리며, 보이스피싱 범에 맞서는 이들의 모험과 투쟁을 다룬 영화입니다. 그동안 포기된 사건에 다시 희망을 불어넣고, 치열한 여정을 통해 진실을 밝혀내려는 덕희와 동료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 덕희 등장인물 출연진

시민 덕희 등장인물 출연진

 

덕희 (라미란)

보이스피싱으로 수천만 원을 잃고 직접 총책을 추적하는 시민.

 

재민 (공명)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모든 것을 잃을 각오로 덕희에게 보이스피싱 조직을 밀고하는 은밀한 제보자.

 

봉림 (염혜란)

덕희의 직장 동료이자 친구로, 덕희를 돕는 역할을 하는 인물.

 

박 형사 (박병은)

수사와 검거에서 덕희보다 한 발 늦게 움직이는 지능팀 형사.

 

숙자 (장윤주)

덕희와 유사한 추진력을 가지며, 보이스피싱 총책 추적을 지원하는 인물.

 

총책 (이무생)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으로, 수천억의 돈을 좌지우지하는 인물.

 

애림 (안은진)

봉림의 친동생으로, 덕희 일행의 눈과 발이 되어주는 행동 대장.

 

보이스피싱 조직원(성혁)

일인자인 총책과 함께 일하면서 그의 자리를 넘보는 보이스피싱 조직원.

 

김 형사 (김율호)

박 형사와 함께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는 지능팀 형사.

 

실제사건을 바탕으로 한 시민덕희

2016년에 발생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시민덕희"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던 김성자 씨는 보이스피싱 사기로 약 3200만 원의 피해를 입고 폐업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한 달 후에는 사기범으로부터 연락이 오며, 사기범이 범죄 조직을 떠나고 싶다며 총책에 대한 정보를 김 씨에게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김 씨는 이 정보를 화성동부경찰서에 알렸지만, 경찰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김 씨를 무시하고 비웃기까지 했습니다.

 

보이스피싱 총책 잡는데 성공

김 씨는 결국 스스로 총책을 잡기로 결심하고, 총책의 사진, 은신처 정보, 중국 사무실 주소, 피해자 명부 등의 단서를 수집하여 경찰에 제출합니다. 경찰은 이 단서를 기반으로 총책을 검거하는 데는 성공합니다.

 

경찰의 미흡한 대응과 보상금 누락

경찰의 대응은 부족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검거 소식을 김 씨에게 알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보상금도 누락시켰으며, 취재가 시작되자 경찰은 바쁘다는 변명을 내세우고 보상금을 100만 원으로 제안합니다. 하지만 김성자 씨는 이를 거절하고 경찰의 업무 태만과 신고 무시 등을 고발하기 위해 대한민국 경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