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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줄거리 후기

보스턴 교살자 미국판 살인의추억 줄거리 출연진 정보 한국판 차이

by 홍시애비 2023. 7. 25.

"보스턴 교살자"는 1962년 전미를 뒤흔든 미국판 영화 "살인의 추억"에 봉준호 감독이 주목한 최악의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추적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3월 17일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으며,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보스턴 교살자 미국판 살인의추억 줄거리 출연진 정보 한국판 차이
보스턴교살자포스터

 

보스턴 교살자 줄거리

영화 "보스턴 교살자"의 줄거리는 보스턴 일대에서 세 명의 여성이 목졸려 살해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고, "레코드 아메리칸" 신문의 저널리스트인 '로레타'가 세 건의 살인사건의 연결고리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생활부 소속으로 인해 사건에 대한 기사를 쓰지 못하게 되고, 그 사이에 네 번째 살인사건이 발생합니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사건들이 일어나며, 도시를 최악의 공포로 몰아넣은 정체불명의 교살자에 대한 추적이 시작됩니다.

 

로레타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동료 '진'과 함께 목숨을 걸고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마침내 결정적 용의자에 닿은 순간, 사건의 진실을 가로막았던 편견을 뒤로하고 모든 걸 내던진 취재를 시작하게 됩니다.

 

"보스턴 교살자"는 전세계를 놀라게 한 충격적인 실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로레타와 진의 열정과 용기를 그림으로써 관객들에게 더욱욱 감동적인 영화로 기대됩니다.

 

주요 출연진 정보

  • 키이라 나이틀리
  • 캐리 쿤
  • 알렉산드로 니볼라
  • 크리스 쿠퍼

 

미국판 살인의 추억과 한국판 살인의 추억

"보스턴 교살자"는 미국판 영화 "살인의 추억"과 차별되는 점을 가지고 있으며, 1960년대 미국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사건을 다룹니다. 이 영화는 여성들이 피해자이며 목에 리본이 매어진 채로 살해되는 끔찍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영화는 레코드 아메리칸 신문사의 여성 기자 로레타 매클로플린(키이라 나이틀리)과 진 콜(캐리 쿤)이 이 범죄를 추적하며 범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치열한 노력과 열망을 그려냅니다.

 

영화는 여성 서사에 집중하며, 당대의 남성 중심 사회 속에서 로레타와 진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사건의 진실을 알고픈 마음뿐만 아니라 여성 혐오 범죄에 대한 사회의 무관심과 진실을 무마하려는 시도에 맞서기 위한 열망도 있습니다. 이러한 여성들의 목소리와 노력은 형사들과 기자들과의 대결과 냉소적인 반응을 통해 사회적인 분위기를 잘 보여줍니다.

 

영화는 여성들이 살해되는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무관심과 안전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거짓말에 대한 경고도 담고 있으며, 현실적인 안전한 사회를 위해 여성들의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자동차도 영화에서 중요한 오브제로 사용되며, 남성들의 차를 몰고 다니는 장면과 마지막으로 로레타가 차를 몰면서 나타나는 능동적인 선택은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역할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보스턴 교살자"는 여성들의 목소리와 역할에 집중하며,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로레타와 진의 끈질긴 노력과 용기를 강조하여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화는 현실적인 여성들이 직면하는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