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등장인물 정보 줄거리

넘버스 빌딩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고졸 출신 회계사인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회계사답지만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으로, MBC에서 방영 중인 금토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2023년 6월 23일부터 방영되고 있으며, 이전 작품인 조선변호사 종영 이후 후속 드라마로 방영은 중입니다.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등장인물 정보 줄거리

 

넘버스 빌딩 빌딩숲의 감시자들 등장인물

 

장호우(김명수)

국내 빅 4 회계법인인 태일회계법인에 입사한 최초이자 유일의 고졸 출신 회계사입니다. 뛰어난 기억력과 관찰력을 가지고 있으며, 숫자에 대한 감각과 탁월한 임기응변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의감이 강하고 태권도와 복싱에 능숙합니다. 서글서글함과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예의와 존중을 중요시합니다.

 

한승조(최진혁)

태일회계법인 한 제균 부대표의 외아들로, 태일회계법인의 성골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사교적이지 않지만 손만 내밀면 누구든 다가와 주는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정돈된 것을 좋아하며 밸런스와 균형감각을 중요시합니다.

 

한 제균(최민수)

태일회계법인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인 한 제균은 태일회계법인의 부대표입니다. 사회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회계법인 내에서 급부상하며 회계사의 윤리와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나, 사실은 그런 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진연아(연우)

호우의 사수로 지산은행 행장 진태수의 고명딸입니다. 숫자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지만 세상에 대한 경계심은 없는 귀여운 아가씨입니다. 호우를 통해 벽을 허물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호우에 대한 충격과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심형우(이성열)

태일회계법인 딜 파트 디렉터로, 한 제균의 심복이자 제균의 후원 덕분에 공부를 마치고 회계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형우와 승조 사이의 관계가 호우에게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양재환(최정우)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매니저로, 호우와 형우와는 같은 대학 동기이며 오래된 친구입니다. 승조와도 대학 동기이며 잘 어울리는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손혜원(박환희)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시니어 어쏘로, 복직 후 열심히 일하는 혜원은 재환에게 불운이 찾아오게 됩니다. 재환과는 이혼했지만 혜원의 요구로 이혼 사실은 함구하고 있습니다.

 

은석민(서은우)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시니어 매니저로, 승조와는 대학 동기이며 오랜 친구입니다. 승조와 일처리를 함께하며 승조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습니다.

 

도지훈(양재현)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뉴스텝으로, 호우의 입사 동기입니다. 처음에 호우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지만 함께 일하며 호우를 동료로 인정하게 됩니다.

 

왕경태(박경순)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뉴스텝으로, 신입회계사입니다. 호우의 입사 동기이며 형우와 재환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는 역할을 합니다.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줄거리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장호우(김명수 분)는 고졸 출신이지만 뛰어난 기억력과 관찰력을 가진 회계사인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태일회계법인에 입사하여 빅 4 중 최고인 태일회계법인에서 일하게 됩니다. 그러나 장호우는 회계사로서 예상했던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됩니다.

 

회계법인 내부에서는 부조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장호우는 이러한 부조리에 맞서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가장 회계사다운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하려는데, 이 과정에서 전혀 회계사다운 방식이 아닌 독특하고 창의적인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의 행동은 회계사라면 찾아볼 수 없는 임기응변 능력과 뛰어난 분석력을 보여줍니다.

 

장호우는 자신의 방식으로 회계법인 내의 부조리를 밝혀내고,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의 행동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며, 회계사로서의 역량을 키우면서 동시에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려 합니다.

 

넘버스 빌딩 빌딩숲은 장호우를 중심으로 회계사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물들의 성장과 성취를 그린 휴먼 오피스 활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