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브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제목 변경 원작 정보

나미브는 해고된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공허한 마음을 가진 제작자와 불안정한 연습생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꿈을 이루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나미브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제목 변경 원작 정보

 

나미브 기본정보

• 장르: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 방송 기간: 2024년 12월 16일 ~ 2025년 1월 21일 (예정)
• 방송 횟수: 12회
• 기획: KT스튜디오지니
• 제작사: SLL, 스튜디오 우영수
• 채널: Genie TV, ENA
• 연출: 한상재
• 극본: 엄성민
• 스트리밍: 지니 TV

 

나미브 줄거리

• 강수현(고현정)은 한때 성공적인 엔터테인먼트 제작자로 활약했으나, 최근 해고당하고 실직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녀는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를 인수하라는 제안을 받게 됩니다. 유진우는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고 방출된 장기 연습생으로, 꿈을 이루기 위한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 합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자식만을 생각하던 강수현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진우의 재능과 노력에 감동받고 그를 스타로 만들기 위해 헌신하게 됩니다.
• 강수현은 유진우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유진우는 자신의 내면에 깊은 상처와 불안정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의 상처와 불안정한 감정은 그가 스타가 되기 위한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합니다. 강수현과 유진우는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며, 각각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강한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 심준석(윤상현)은 강수현의 남편으로, 음악 프로듀서 출신이며 현재는 경력 단절 상태로 주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는 아내의 요청으로 유진우의 성공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며, 유진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진심으로 돕습니다. 심준석의 지원과 조언은 유진우에게 큰 힘이 됩니다.
• 한편, 강수현과 심준석의 외동아들 심진우(이진우)는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청각을 잃었지만, 내면은 강한 성격을 지닌 인물입니다. 그는 유진우와 같은 반에서 수업을 받으며,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갑니다.
• 드라마 나미브는 이들 인물이 각자의 상처와 불안정함을 극복하고, 서로의 꿈을 위해 협력하는 과정에서 성장하고 치유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드라마는 이들의 감동적인 여정을 통해 진정한 성공과 사랑의 의미를 보여주고자합니다.

 

나미브 드라마 제목 변경

• 기존에 발표되었던 가제인 별이 빛나는 밤은 2024년 하반기에 방송 예정인 MBC 수목 드라마 별이 빛나는 우리와 제목이 유사하여 혼동을 줄 수 있었습니다.
• 이에 따라, 2024년 7월 7일, 고현정 배우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드라마 촬영을 시작했음을 알렸습니다. 게시물 속 풍선에는 이전 가제였던 나미브가 적혀 있었으며, 이는 제목이 변경되었음을 시사합니다. 이후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 제목이 나미브로 확정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나미브는 이처럼 제목 변경을 통해 드라마의 독창성을 강조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나미브 등장인물 출연진

 

나미브 등장인물 출연진

 

강수현 (고현정)

• 역할: 과거 실수로 인해 해임당한 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 설명: 강수현은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인 유진우를 인수하라는 조언을 받게 됩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아이를 위한 공장을 사주기 위해 유진우를 성공시키려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꿈을 희생하면서까지 유진우의 성공을 돕게 됩니다.

 

배우 고현정

• 고현정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배우로,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연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녀는 KBS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말숙 역으로 데뷔하며 연기 세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당시 그녀는 화려한 미인대회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평범한 역할을 맡아, 연기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 그녀의 초기 연기 경력은 MBC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1991)와 SBS 드라마 《두려움 없는 사랑》(1992)에서의 활동으로 차츰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1993년 MBC 드라마 《엄마의 바다》에서의 연기력으로 주목받으며 인기를 끌었고, 1994년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작별》에서 또 한 번 연기력을 확립했습니다. 이어서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하며 그녀의 인기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 고현정은 2005년 SBS 드라마 《봄날》을 통해 연예계에 복귀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의 복귀로 인해 그녀의 연기 활동은 다시 활발해졌고, 이후 《여우야 뭐하니》와 《히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2009년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을 맡아 대중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많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역할은 그녀의 연기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 2010년 SBS 드라마 《대물》에서 또 다른 성공을 거두며, 여자 배우 중 유일하게 5작품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고현정은 그 해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여왕의 교실》, 《디어 마이 프렌즈》, 《리턴》,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 최근에는 2021년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주인공 정희주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극 중에서 고가의 에르메스 켈리백을 바닥에 내던지는 씬이 주목을 받았으며, 이 가방은 고현정 본인 소유의 것이라고 밝혀졌습니다. 2023년에는 드라마 《마스크걸》에서 주연 김모미 역을 맡아 연기력을 과시하며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 2024년 1월에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건강 문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과거 건강 상태가 심각했음을 고백하며, 현재는 많이 회복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다작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작품 섭외가 부족해서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고현정은 그동안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기력과 인기를 모두 인정받으며, 여전히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유진우 (려운)

• 역할: 장기 연습생
• 설명: 유진우는 어린 시절 부모님에게 버림받아 생존 지능이 높은 인물입니다. 강수현을 만나면서 그녀를 이용할 생각을 하게 되지만, 이미 많은 상처를 안고 있습니다. 수현의 아들을 지킬 때 생긴 상처와 스스로 남긴 상처들은 그가 스타가 되기에 큰 흠이 됩니다.

 

배우 려운

•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배우라는 꿈을 품었던 려운은 연기 전공으로 대학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대학 입학 후 서울에 올라와 자취를 시작한 그는, 럭키컴퍼니 매니지먼트팀의 눈에 띄어 캐스팅되며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 2017년,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를 통해 데뷔한 려운은 이후 웹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9년에는 tvN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극의 핵심 인물인 한빛 역을 맡아 주목받았으며, 같은 해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인서울》의 주연 윤성현 역을 맡아 하이틴 로맨스를 잘 소화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 2020년, MBC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강력1팀 형사 남순우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막내 역할로 극에 활력을 더했습니다. 같은 해 tvN D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와 《인서울2》에서 유진혁과 윤성현 역을 연이어 맡았고,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서는 학교폭력 피해자이자 무뚝뚝한 아들 홍시우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막내아들 이라훈 역을 맡은 려운은 철없는 막내의 풋풋한 로맨스와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21년에는 TVING 웹드라마 《어른 연습생》에서 남호 역을 맡아 남자다운 비주얼과 함께 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 2022년,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범죄 행동 분석팀의 스마트한 통계 분석관 정우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인정받았습니다.
• 2023년에는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폐세손 이설이자 조선의 꽃검객 강산 역을 맡아 처음 도전하는 사극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캐릭터의 다채로운 서사를 성공적으로 표현하며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 같은 해에 방영된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청각장애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가족 중 유일한 청인인 코다 하은결 역을 맡아 1995년으로 타임슬립한 후 펼쳐지는 코믹, 로맨스, 감동 등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기타 연주와 노래까지 직접 소화하며 몰입감을 높인 이 작품은 드라마 방영 초기 화제성이 저조했으나, 회차가 지날수록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려운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켰습니다.
• 또한, 2022년 호평을 받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의 후속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2》에 박후민 역으로 캐스팅 되어 활발한 연기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심준석 (윤상현)

• 역할: 강수현의 남편이자 음악 프로듀서 출신
• 설명: 심준석은 강수현의 남편이며, 그녀가 대표로 있었던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음악 프로듀서로 약 10년 동안 경력 단절을 겪으며 주부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중 아내로부터 유진우를 키워달라는 부탁을 받고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됩니다. 유진우의 성공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며 진심을 다해 돕는 인물입니다.

 

배우 윤상현

윤상현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배우로, 그의 연기 경로와 주요 작품들은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윤상현은 본래 연기를 전공하지 않았습니다. 분식집과 옷 장사 등 다양한 일을 하며 생활하던 중, 기무라 타쿠야를 닮은 외모로 연예 기획사에 픽업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가수가 될 예정이었고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실제로 4인조 남성 그룹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드라마 작가와 감독들의 캐스팅 제안으로 인해 배우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 그는 32세의 나이에 2005년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서 주연 PD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강신효 감독은 윤상현의 눈빛이 마음에 들어 모든 만류를 무시하고 캐스팅했다고 전해집니다.
• 윤상현은 이후 《불꽃놀이》, 《독신천하》 등에서 연기력을 쌓아갔으나, 2007년 MBC 드라마 《겨울새》에서 주경우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이 드라마에서의 연기는 "찌질새", "쪼다새"라는 별명을 얻게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윤상현의 캐릭터는 주연인 이태곤의 존재감까지 묻히게 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작품은 그에게 연기에 대한 진지한 열정을 불러일으켰고, 이후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과 수목 미니시리즈 《내조의 여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 《내조의 여왕》에서 허태준 역을 맡아 태봉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역할은 중년 구준표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 그 후 윤상현은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첫 주연작을 맡았으나 국내 반응은 예상보다 뜨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본, 쿠바, 남미 등지에서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후 예능 《패밀리가 떴다 시즌 2》에 출연했으나 주가는 잠시 하락하게 됩니다.
• 1년 여의 공백기를 거친 후, 윤상현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오스카 역으로 재기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가수로서도 활동을 이어가며, 《시크릿 가든》 OST에 참여하고 앨범도 발매했습니다. 그는 《내조의 여왕》에서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를 부른 바 있으며, 일본에서 가수로도 데뷔하여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 이후 MBC 드라마 《지고는 못 살아》에 출연했으나, 동시간대 드라마들과 경쟁하며 시청률이 10%대에 머물렀습니다. 또한,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발연기 논란이 있었지만, 박근형은 이를 특정인을 지목한 것이 아니라 후배 배우들에게 일반적으로 언급한 것이라 해명했습니다.
• 윤상현은 2013년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차관우 역할을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하였고, 이 드라마는 최고의 드라마로 꼽히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드라마 《갑동이》와 《욱씨남정기》에서 각각 형사와 찌질한 남정기 역할로 변신하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 윤상현은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신드롬급 드라마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연기력과 인기를 모두 인정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심진우(이진우)

• 역할: 강수현과 심준석의 외동아들
• 설명: 심진우는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청각을 잃고, 부모님의 걱정을 한몸에 받으면서도 학교에서의 괴롭힘을 속으로 삭히며 살아온 인물입니다. 유약한 얼굴 뒤에 단단한 마음을 지닌 그는 많은 사건을 겪은 후 유진우와 같은 반에서 수업을 듣게 됩니다. 유진우의 당당함과 자신감에 매력을 느끼며, 두 사람은 점차 친해지게 됩니다.

 

가수 겸 배우 이진우

• 이진우는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입니다. 마루기획 소속으로, 7인조 보이그룹 GHOST9 및 TEEN TEEN의 멤버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수로서 활동하며 팬들에게 사랑받아온 그는 주로 웹 콘텐츠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왔고, 드라마에서는 조연으로 출연해왔습니다.
• 이진우는 다양한 웹 콘텐츠와 드라마에서의 활동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나비브》에서 주조연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가 아이돌 연기자의 이미지를 벗어나 배우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팬들과 대중은 이진우가 이 기회를 통해 더욱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주목받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미브 원작

드라마 나미브는 원작이 없는 완전 오리지널 작품으로, 작가의 독창적인 창작물이자 독특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지니티비(Genie TV)와 ENA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2024년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드라마의 기획과 제작 과정에서 기존의 원작 소설이나 웹툰 등의 기반 없이,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이야기와 캐릭터가 구성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나미브는 참신하고 독특한 서사와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